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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456

2022 서울 봉은사(奉恩寺) 홍매화 개화.... 요즘 연일 포근한 날씨에 서울 도심의 사찰인 봉은사에 홍매화 개화소식이 전해 옵니다. 다음주에는 잦은 비소식과 함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주말 아침에 일찍 지하철 이용 다녀왔습니다. 아직 활짝핀 모습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나름 앙증스런 개화 모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만개(滿開)가 되려면 1주일 이상 되여야 할듯 합니다. 한동안 이곳 영각 (影閣) 주위를 붉게 물드릴 홍매화 소식과 아름다운 황목련, 산수유 개화모습 보러 다시찾아 가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단비 소식과 함께 주일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 봉은사 용매화 2022. 3. 12.
색감이 좋은 큰개불알풀꽃 개화 ... 대선이 있었던 오후 매우 포근한 날씨에 햇볕마져 내리쬐는 화단에서 만난 큰개불알풀꽃입니다. 밭농사꾼들이 싫어하는 잡초중에 하나 ..... 5~6mm 정도의 꽃잎인데 자세히 보니 색감이 매우좋아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큰개불알풀 주로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 밑부분으로부터 수많은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 달리며,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푸른색으로, 이른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지름 8 밀리미터 정도의 작은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겨울작물을 기를 때, 문제 잡초이다. 개불알풀과 비슷한데, 큰개불알풀은 잎의 톱니가 3-5쌍이고, 꽃은 하늘색이며 꽃부리가 크고 꽃자루가 더 길다. 2022. 3. 9.
창경궁 대온실의 봄꽃들 ... 아직 밖날씨가 춥습니다. 창경궁 대온실에서 만난 미선나무꽃, 수선화,진달래 봄꽃 모음 입니다.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꽃 물푸레나무과 3월에 연분홍색 꽃이피며 , 9-10월에 둥근부채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천연기념물 제220호 후계목 수선화 진달래 2022. 3. 2.
화사하게 개화한 애기 동백꽃 ... 올봄은 늦추위로 인해 봄꽃 개화소식이 매우 늦은듯 합니다. 창경궁 춘당지 주변에 있는 식물원을 들러 봄꽃 몇점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화사하게 개화된 애기 동백꽃의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동백나무꽃 특이하게 경칩쯤 되어야 피기 시작하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이 꽃은 경칩이 되기 훨씬 전부터 핀다. 대략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에 만발하는 편이다. 이 시기에는 곤충이 많이 없기 때문에 수정을 새에게 맡기는 조매화(鳥媒花)이다. 그리고 동백꽃의 꿀을 가장 좋아해 자주 찾아오는 새가 바로 동박새다. 이외에도 직바구리가 찾아와 꿀을 빨기도 한다. 꿀이 많아 사람이 동백꽃을 따서 빨아먹기도 한다. 꿀이 많은 것이 조매화의 특징 중 하나인데, 엄청난 신진대사량을 자랑하는 새가 꿀을 많이 먹어야 살 수.. 2022. 2. 28.
풍년화 [ 豊年花 ]개화 ... 2022 봄의 전령 풍년화 이제막 개화되는듯 합니다. 잎보다 꽃이먼저 피는 풍년화 ... 오후 들어서 노란색꽃잎이 열리기 시작 합니다. 복수초 촬영차 잠시들러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붉은색 풍년화는 꽃봉오리가 아직 입니다. 풍년화 [ 豊年花 ] 일본 원산이다. 밑에서 줄기가 많이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높이 6m이다.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매끄럽고 작은가지는 노란빛을 띤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네모진 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털이 없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은 찌그러져서 좌우가 같지 않으며 윗부분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조금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c.. 2022. 2. 13.
봄의 전령사 복수초 만나다 . 주말오전 포근한 날씨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를 볼수 있었어요. 모델은 아직 몇봉오리가 없었지만 렌즈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주 이후에도 포근한 날씨에 더욱 앙증스런 예쁜 자태를 한동안 볼수 있겠내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지난주 (22.02.05.) 방문시 복수초 꽃봉오리 모습들 입니다. 21 봄의 전령 복수초(福壽草) 개화 소식 (1) 설명절 마지막날 포근한 날씨 ... 지난번 복수초 개화소식이 좀아쉬워 다시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예쁜 복수초의 모습들을 본듯 합니다. 늦은오후 부터 비소식과 함께 기온이 내려간다 blog.daum.net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학명은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 2022. 2. 12.
색감이 좋은 프렌치 메리골드 .... 이젠 기온차로 인하여 화단을 곱게 단장했던 가을꽃들이 시들어 가는 요즘 입니다. 아직도 꽃봉오리에 활짝핀 프렌치 메리골드가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화단에 있는 조형물조차 왠지 쓸쓸해 보이는군요. ( 화성시 반월동 대우 푸르지오 에서 ... ) 조석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건강관리에 주의 하십시요. 프렌치 메리골드 1년초. 높이 20~45cm. 줄기 아래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소엽에는 거치가 있다. 6~10월에 두상화로 피며, 꽃의 색은 노란색, 오렌지색, 진노랑색 바탕에 붉은 갈색 무늬 등 다양하다. 꽃에서 특유한 향이 나는데, 서양 사람들은 이 향기를 좋아하여 허브 식물로 이용한다. 뿌리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은 네마토다(선충)와 각종 해충의 기피제로 사용한다. 2021. 10. 22.
2021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 해국 만나고 오던날 .... 주일 아침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져 주위가 스산 하군요. 지난주 시간이 맞지 않아 출사기회를 놓쳐서 아쉬웠던차에 주일 오전 늦은 시간에 해국을 만나고 왔습니다. 계곡에핀 해국들은 낮은기온으로 시들었구 , 근접촬영이 가능한 분재해국도 모델이 없었던날 입니다. 계곡에 있는 해국들은 근접촬영 조건이 아니라서 망원렌즈로 .... 계곡에 만개된 해국(海菊)들 입니다. 분재해국(海菊) 들 모습 입니다. 해국(海菊)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2021. 10. 19.
들녁의 만개된 산국 모습 ... (2) 경기도 광주 태전동 에서 ... 지난주에 보았던 산국 [山菊]이 .... 이제는 만개되여 아주 색감이 좋습니다. 고구마 수확중 잠시 짬을 내어서 렌즈에 담았습니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네요. 주일 남은시간두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산국 [山菊]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cm 정도로서 가지와.. 2021. 10. 17.
들녁에서 만난 산국의 개화 ... (1) 경기도 광주 태전동 들녁에서 만난 산국 입니다. 모델 노릇까지 해준 나비와 함께 잠시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일오후 비가 내리고 ... 이젠 가을느낌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군요. 블로그 친구님들 늘 건강관리 잘하십시요. 산국 [山菊]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 2021. 10. 11.
무봉산 자락 산사에 구절초 만개 ... 무봉산 자락에 내려앉은 구절초 개화소식 .... 지난주에 탐방 해보았지만 이른상태라 주말오전에 다시찾은곳 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꽃상태및 개체수가 안좋은듯 하지만 산자락은 눈이 온듯 화사 합니다. 구절초 [九節草]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 2021. 10. 3.
주말 아침 물봉선 만나러 계곡으로 .... (2) 지난주 계곡의 아쉬움이 남아 다시찾아간곳 .... 개화시기가 지나서 인지 이젠 꽃잎상태가 넘안좋은것 같내요. 이른아침 이라 꽃잎에 물이 맺혀 있는 양호한 물봉선 몇장 올립니다. EF 70 - 200 mm F4L IS II USM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 2021. 10. 2.
계곡에서 만난 야생화 서양등골나무 ... 계곡에서본 서양등골나무 예쁘게 피어난 모습에 담아왔긴 했는데 .... 강력한 타감물질 분비와 화려한 성장력으로 숲하부생물및 고유종 멸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교란을 이르키는 이롭지 않은 생물체 라고하내요. 자주들리지는 않는곳이지만 생태현황을 지켜봐야 할것같내요. 타감물질, 타감작용 식물이 성장하면서 일정한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경쟁되는 주변의 식물의 성장이나 발아를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이 억제를 통하여 자신의 생존을 확보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얻게되는 작용이다. 서양등골나무 서양등골나무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에 이우철씨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되어 ‘서양등골나물’로 명명, 발표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며 높이는 39∼1.. 2021. 9. 28.
예쁜 색감의 물봉선 만나러 ..... (1) 주일 오후 카메라 메고 궁금차 다녀온곳 계곡에 물봉선 개화가 한창이다. 컴퓨터로 자세히보니 꽃잎이 상해서 좀아쉼은 있지만 나름 색감이 좋아 올려봅니다.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 2021. 9. 27.
초추 (初秋) 들녁의 가을꽃 .... 초추(初秋)의 들녁의 대표적인 코스모스와 미국쑥부쟁이 들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반갑게 맞이 하는듯 합니다. 광주 태전동 에서 ..... 쑥부쟁이 종류는 흔히 연보랏빛 꽃이 피는데, 미국쑥부쟁이는 흰 꽃이 핀다. 고향이 북아메리카로, 고속도로나 빈 터 여기저기에 빠르게 퍼져 자란다. 꽃은 쑥부쟁이보다 작고, 언뜻 보면 개망초를 더 닮았다. 뿌리잎이나 순을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쳐 먹는다. 잡 채를 하거나, 된장국도 끓여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 쑥부쟁이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2021. 9. 26.
들가 습지에 곱게핀 야생화 고마리 ... 성묘 다녀오는길에 과수원 뚝길에서 만난 야생화 고마리 입니다. 꽃잎이 너무 작아서 눈에 잘띄지 않는데 ... 군락지를 이뤄 활짝핀 모습에 잠시 멈춰 렌지에 담아봤습니다. 충북 음성군 문촌리 에서 .... 고마리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 2021. 9. 26.
들가에 핀 야생화 개여뀌 ... 성묘 다녀오는길에 과수원 뚝길에서 만난 야생화 개여뀌 입니다. 군락지를 이뤄 활짝핀 모습에 잠시 멈춰 렌지에 담아봤습니다. 충북 음성군 문촌리 에서 .... 개여뀌 들이나 길가에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붉은 자줏빛의 둥근 통 모양으로 곧게 선다. 가지를 많이 내며 마디에서 뿌리를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통 모양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붉은 자줏빛 또는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길이 1∼5cm의 수상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 2021. 9. 25.
신구대 식물원에서 만난 초가을 꽃들 ... 층꽃나무 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30∼60c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많으며 흰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많고 가장자리에 5~10개의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이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제일 큰 갈래조각의 가장자리는 실같이 갈라진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한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중 2개는 길며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들어 있고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검은색으로 익고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한국(전남 ·경남) ·일본 ·중국 및 타이완의 난대에서 아열대에 분포한다. [네이버 .. 202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