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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계곡에서 만난 야생화 서양등골나무 ...

by 낮달 (月昕) 2021. 9. 28.

2021.09.26.(일)

계곡에서본 서양등골나무  예쁘게 피어난 모습에 담아왔긴 했는데 ....

강력한 타감물질 분비와 화려한 성장력으로 숲하부생물및 고유종 멸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교란을 이르키는 이롭지 않은 생물체 라고하내요.

자주들리지는 않는곳이지만  생태현황을 지켜봐야 할것같내요.

 

 

 

타감물질, 타감작용 

식물이 성장하면서 일정한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경쟁되는 주변의 식물의 성장이나 발아를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이 억제를 통하여 자신의 생존을 확보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얻게되는 작용이다.

 

 

 

서양등골나무 

서양등골나무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에 이우철씨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되어 ‘서양등골나물’로 명명, 발표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며 높이는 39∼130cm이다.

잎은 마주나기잎차례이며, 2∼6cm의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달걀모양, 길이 2∼10cm, 폭 1.5∼6cm

(큰 것은 길이 15cm, 폭 9cm가 되는 것도 있음),

끝이 점첨두이고 기부는 예저 또는 원저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칠게 예거치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머리모양 꽃차례는 백색, 폭 7∼8mm,

15∼25개의 통상화로만 이루어지며 편평 꽃차례를 만든다.

총포는 원통형으로 길이 4∼5.5mm, 총포조각은 1열로 배열되고 10개 내외로 같은 크기이며,

좁은 긴타원형 모양이고 배면에 털이 있다. 통상화는 백색이고,

끝은 5열, 암술머리는 사상이며 2심열이 되고 꽃부리 밖으로 초출된다.

수과는 길이 2mm, 흑색이며 광택이 있다.

줄기의 높이 30∼130cm, 거의 털이 없으며 상부에만 털이 있다.

뿌리는 짧은 근경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양등골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