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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주말 아침 물봉선 만나러 계곡으로 .... (2)

by 낮달 (月昕) 2021. 10. 2.

2021.10.02. (토)

 

지난주 계곡의 아쉬움이 남아 다시찾아간곳 ....

개화시기가 지나서 인지 이젠 꽃잎상태가 넘안좋은것 같내요.

이른아침 이라 꽃잎에 물이 맺혀 있는 양호한 물봉선 몇장 올립니다.

 

 

 

 

 

 

EF  70 - 200 mm F4L  IS  II  USM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다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봉선 (두산백과)

 

 

물봉선 개화시기 : 9월 2째주  무봉산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