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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들녁에서 만난 산국의 개화 ... (1)

by 낮달 (月昕) 2021. 10. 11.

 

2021.10.09. (토)

 

경기도 광주 태전동 들녁에서 만난 산국 입니다.

모델 노릇까지 해준 나비와 함께 잠시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일오후 비가 내리고 ...

이젠 가을느낌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군요.

블로그 친구님들 늘 건강관리 잘하십시요.

 

 

 

 

 

 

 

 

 

 

산국 [山菊]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cm 정도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傘形)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길이 약 4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며 바깥조각은 줄 모양이거나 좁은 긴 타원 모양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11월에 익으며 길이 1mm 정도이다.
꽃은 진정·해독·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북부, 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국 [山菊]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