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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2021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

by 낮달 (月昕) 2021. 10. 19.

2021.10.17. (일)

 

해국 만나고 오던날 ....

주일 아침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져 주위가 스산 하군요.

지난주 시간이 맞지 않아 출사기회를 놓쳐서 아쉬웠던차에 

주일 오전 늦은 시간에 해국을  만나고 왔습니다.

계곡에핀 해국들은 낮은기온으로 시들었구 ,

근접촬영이 가능한 분재해국도 모델이 없었던날 입니다.

 

계곡에 있는 해국들은 근접촬영 조건이 아니라서 망원렌즈로 ....

 

 

 

계곡에  만개된 해국(海菊)들 입니다.

 

 

 

 

 

 

 

 

 

 

 

 

 

 

 

 

 

분재해국(海菊) 들 모습 입니다.

 

 

 

 

 

 

 

 

해국(海菊)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끈적거리는 감이 있어서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국 (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