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만나고 오던날 ....
주일 아침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져 주위가 스산 하군요.
지난주 시간이 맞지 않아 출사기회를 놓쳐서 아쉬웠던차에
주일 오전 늦은 시간에 해국을 만나고 왔습니다.
계곡에핀 해국들은 낮은기온으로 시들었구 ,
근접촬영이 가능한 분재해국도 모델이 없었던날 입니다.
계곡에 있는 해국들은 근접촬영 조건이 아니라서 망원렌즈로 ....
계곡에 만개된 해국(海菊)들 입니다.
분재해국(海菊) 들 모습 입니다.
해국(海菊)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끈적거리는 감이 있어서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국 (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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