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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243

경기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개화 모습 (1) 우중에 다녀온 노송지대 맥문동 개화 모습입니다. 노송과 어우러져 매우 소문난 이곳은 만개가 되려면 좀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이젠 맥문동 출사차 먼길을 다녀올필요가 없어졌내요. 가까운곳에 있기에 한번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2021. 8. 2.
경기도 가평 잣향기 푸른숲 탐방 7월 마지막 주말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내요.오늘은 가평(加平)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는길에 지인이 소개해준 잣향기 푸른숲을 다녀왔습니다.매표소뒤 무장애 나눔길 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테크길을 걸어봤습니다.알고보니 4년전 서리산 정상에서 이곳 잣향기 푸른숲으로 하산한 추억이 있었내요.시간이 허락되면 다시찾아와 피톤치드길 및 풀향기길을 걷고 싶내요. 지인이 추천해주신 가평 호명호수는 시간을 내어 가을에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에키네시아 [紫錐菊, Purple Coneflower] 잣향기 푸른숲 잣향기 푸른숲은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해발 450 ~600m 에위치하고 있습니다.잣향기 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최대로 분.. 2021. 8. 1.
2021 덕수궁 (德壽宮) 석조전과 배롱나무꽃 개화 (2) 휴가 첫날 덕수궁 석조전[德壽宮石造殿]앞 배롱나무꽃 개화소식 궁금차 다녀왔습니다. 올해는개화시기를 잘맞추어 방문한것 같았내요. 석조전앞 배롱나무꽃는 한동안 이곳을 예쁘게 연출 할겁니다. 아침부터 찜통더위였지만 평일이라서 방문객도 별로 없어서 편히 머물다 왔습니다. 덕수궁 석조전[德壽宮石造殿] 석조전은 1897년 대한제국 선포후 건립을 계획하여 1900년 착공하고,1910년에 준공되었다. 엄격한 비례와 좌우대칭이 돋보이는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내부에 접견실 ,대식당, 침실과 서재를 갖춘 근대 건축물이다. 석조전은 일제 강점기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서 훼손되었지만 2014년에 준공당시 모습으로 고증하여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 덕수궁 안내지에서 - CANON EF 70-200mm f/4L .. 2021. 7. 30.
충북 괴산 칠보산 쌍곡폭포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내요.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요즘 입니다. 간직한 괴산 칠보산 쌍곡폭포의 시원한 계곡의 모습을 보시고 잠깐이나마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2021. 7. 26.
수원 화성의 배롱나무꽃 개화 소식 (1) 주일 이른 아침에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 맥문동 개화 소식 궁금차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이곳에서 맥문동 풍경을 담아왔는데 맥문동 군락지에는 잡초만 무성 하군요. 맥문동꽃대신 아침햇살에 예쁜 배롱나무꽃을 렌즈에 몇장 담아왔습니다. CANON EF 70-200 mm f/4L IS II USM 2021. 7. 25.
2021 배롱나무꽃 개화 주말아침 공원에서 맞이한 배롱나무꽃 개화 모습 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이르게 개화한듯 합니다. 한동안 이곳 공원에서 예쁘게 연출 하겠네요. 요즘 서울 덕수궁 석조전앞 배롱나무꽃 개화소식두 궁금하내요. 휴가 기간동안에 한번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배롱나무는 햇볕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날에 꽃을 피운다. 산천초목이 모두 초록 세상이라 배롱나무 꽃은 한층 더 돋보인다. 배롱나무는 중국 남부가 고향이며, 고려 말 선비들의 문집인 《보한집》이나 《파한집》에 꽃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고려 말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시집 오기 전의 중국 이름은 당나라 장안의 자미성에서 많이 심었기 때문에 ‘자미화(紫微花)’라고 했다. 글자로는 보라색 꽃이지만 붉은 꽃도 흔.. 2021. 7. 24.
경기도 광주 태전동 숲속 꽃길에서 .... 더위 때문에 잠시 피해 숲길을 걸어본다. 숲속의 향기에 취해 초행길 인데 정상 까지 올라가본다. 길가에 뿌려놓은 여름꽃 (황화코스모스) 들이 예쁘게 숲속길을 한동안 연출할듯 싶내요. 덕분에 숲속꽃길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 광주 태전동 숲길에서 - 2021. 7. 18.
딱새 육추 현장 목격 이야기 ... 주말 경기도 광주 태전동 에서 만난 딱새(암컷) 입니다. 이름아침부터 고추밭 에서 맵도는 성조는 매우 불안한듯 보였습니다. 오후 3시경 현재 육추중인 현장을 목격 했습니다. 드나드는 문바로위에 둥지가 있기에 더욱 안절부절 했던것 같내요. 불안한 마음에 유조들에게 먹이 공급을 못해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것 같구요. 주일에는 이곳이 조용하니 새끼 유조 편히 먹이 많이 먹여 주길 .... ( 텃밭에 쉴수있는 공간을 위해 콘테이너를 개조하여 놓았는데 콘테이너를 들수있는 코너부위 구멍에서 서너개의 유조를 볼수 있다. ) 성조의 입에는 유조에게 줄 먹이를 물고와 주위 경계를 하는듯 합니다. 시선은 유조들 있는 둥지를 바라봅니다. 딱새 (암컷) 도시 변두리나 농촌의 정원 및 인가 근처 등에 서식하며 나무 구멍, 오.. 2021. 7. 17.
부여 부소산(扶蘇山)의 백화정 ,낙화암 탐방 낙화암 ( 落花巖 ) 바위 절벽에 새겨진 ‘낙화암(落花岩)’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씨이다.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백제고기(百濟古記)에 의하면 부여성 북쪽 모퉁이에 큰 바위가 있어 아래로는 강물에 임하는데, 모든 후궁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차라리 죽을지언정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고 하고, 서로 이끌고 이곳에 와서 강에 빠져 죽었으므로 이 바위를 타사암(墮死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낙화암의 본래 명칭은 타사암이었는데, 뒷날에 와서 후궁이 궁녀로 와전되었고 이후 궁녀를 꽃에 비유하고 이를 미화하여 붙인 이름이 분명하다. [네이버 지식백.. 2021. 7. 13.
부여 정림사지 (定林寺址) , 박물관 탐방 부여 정림사지 전경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 定林寺址 五層石塔 ) 국보제9호 높이 8.9m 백제 백제의 장인들은 기존의 목조가 가진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석재를 택했다. 세부구성형식이 정형화되지 못한 미륵사지 석탑에 반하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정돈된 형식미와 세련되고 완숙한 미를 보여준다. 또한 좁고낮은 단층기단과 각층 우주에 보이는 민흘림,살짝들린 옥개석 기단부 낙수면의 내림마루 등에서 목탑적인 기법을 볼수 있지만 목조의 모방을 벗어나 창의적 변화를 시도하여 완벽한 구조미를 확립하였고 우리나라 석탑의 시원양식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 정림사지 안내지에서 -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상처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과거에 ' 평제탑(平濟塔) ' 이라 불러왔다. 백제 사비성을 침공한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탑의 1층 탑신.. 2021. 7. 12.
2021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 부여 궁남지 탐방 부여 궁남지 포룡전 일원의 풍경 입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연꽃축제가 취소 되는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어 다녀온 궁남지 연꽃 소식 입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전격 취소…코로나19 여파 궁남지 한바퀴 돌면서 ... 백연의 아름다움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백연 재배지에 조형물... 많은 손길이 닿은듯 보입니다. 햇살에 싱그럽게 꽃과잎이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수로에 띄운 조형물이 야간에는 멋진 빛을 연출할텐데 ... 홍연 또한 예쁜 색감이 좋습니다. 연잎사이에서 살포시 내민 꽃잎 색감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많은 진사님들이 소식을 전해듣고 모인듯 합니다. 2020 년 황연 이미지 입니다. 2020년 황연 이미지 입니다. 2020년 황연 이미지 입니다. 수련 재배지 일원의 대형 조형물 .... 2021. 7. 12.
앙증스러운 개개비 유조 들의 모습 .... 이른아침에 보고싶었던 개개비유조 현장을 처음으로 맞이 했내요. 알에서 깨어 나온지 며칠되지 않은 개개비4마리 유조들 어미성조 또한 먹이사냥으로 새끼먹이를 분주하게 나르는 모습이 신기 하기도 합니다. 갈대밭에서 만난 앙증스러운 개개비 유조 만남 이야기 입니다. 개개비 몸길이 18.5cm, 날개길이 약 9cm가량이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며 암수 같은 빛깔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 부분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으며 배는 흰색에 가깝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한국에는 5월경부터 전국에 날아든다. 강가나 호숫가 갈대밭에 살면서 파리·나비·메뚜기·벌·잠자리·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갈대 줄기에 여러 가지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틀고 한배에 4~5개의 무늬.. 2021. 7. 10.
경기 여주 황학산 수목원 주말 풍경 ... 황학산 수목원 입구 연못의 수련꽃 ..... 7월의 첫주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 오후 부터 장마비 예보로 하늘이 매후 흐려져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매우 후덕지근한 날씨 입니다. 장마비로 인해 이곳수목원도 한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4계절모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수 있는 자주찾고픈 입니다. 망원렌즈 준비가 안된상태 인데 .... 한동안 모델이 되여준 나비가 있었내요. H로 2장 건졌습니다. 에키네시아 [紫錐菊, Purple Coneflower] 에키네시아속(Echinace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9종이 있으며 미국에 기원을 두고 후에 유럽에 도입되었다[참고문헌:1]. 중국에는 북경, 심양, 산동에서 약 3종이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으며 약 3종이 약으로 사용된다[참고문헌:2]. 에키네시아는.. 2021. 7. 3.
2021 여름꽃 능소화 개화 (1) 며칠전 출근길에 차창밖으로 들어온 능소화 .... 오늘은 조금일찍 집을나서 출근길에 고택담장에 핀 능소화를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더워 만개한 능소화를 곳곳에서 볼수있내요. 능소화의 꽃말 : 여성, 명예, 영광, 기다림, 그리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 7. 2.
광주 태전동 밭에 루콜라꽃 개화 태전동 밭에 몇주전에 파종한 루콜라가 제법 커서 루콜라 꽃까지 개화했내요. 큰딸이 심었지만 자주들리지못해 웃자란듯 합니다. 셀러드용으로도 톡쏘는 매운향의 맛이 괜찮습니다. Rucola 루콜라(rucola)는 지중해산 에루카속의 일년초로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이다. 루콜라는 프랑스어로 로케트(roquette), 영어로는 아루굴라(arugula)라고 하는데, 이중 로켓은 프랑스어인 로케트(roquette)에서 유래하였다. 고대 로마인들은 루콜라의 잎과 씨를 매우 소중히 여겨 씨로 기름에 향을 내는데 사용하였다. 그러나 루콜라 기름은 1세기부터 마약으로 쓰여 수도원의 뜰에서는 재배가 금지되었다. 루콜라는 잎과 꽃을 모두 식용한다. 루콜라는 맛이 고소하고 쌉싸래하고 머스터드와 같이 톡 쏘는 매운 향이.. 2021. 7. 1.
2021 사찰의 수국꽃 , 백리향 개화 사찰계단옆에 개화된 수국꽃 입니다. 처음으로 곱게핀 수국꽃을 본듯 합니다. 정원 바위틈에서 자라고있는 백리향 향에 취해 잠시 머물면서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백리향[百里香]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15cm이다.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 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난다. 목질성의 관목으로 향이 매우 진하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허브 랍니다. 주로 석회암지대의 절개지,해가 잘드는곳에서 잘자란다. 향기가 있어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포기 전체에 정유(精油)가 있으므로 진해·진경·구풍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인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리향[百里香] 2021. 6. 30.
2021 보리수 열매가 붉게 익어가는 계절 (2) 능소화 찍으러간 사찰 뒷길 입니다. 여러 그루의 보리수나무에 붉게 익어가는 보리수열매가 얼마나 앙증 스러웠던지 한참머물면서 렌즈에 몇장 담아왔습니다. 보리수[ 菩提樹 ] 인도 원산이다. 가지가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 원산지에서는 높이 30m, 주위 6m 정도로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두껍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0~15cm이며 잎자루가 길다. 열매는 무화과(無花果)처럼 생기고 2개씩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검은 자줏빛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리수 [菩提樹] 2021. 6. 28.
2021 여름꽃 능소화 개화 주일 아침 능소화 개화소식 궁금차 사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곱게 능소화 개화 시작 입니다. 이곳을 한동안 예쁘게 연출할듯 합니다. 능소화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착 뿌리(흡반)를 건물의 벽이나 다른 물체에 지지하여 타고 오르며 자란다.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주황색의 꽃이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핀다. 추위에 약해서 다른 목본류보다 좀 늦게 싹이 나오는데, 이것이 양반들의 느긋한 모습에 착안해 양반나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이 이름 때문에 평민들은 능소화를 함부로 기르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기르다가 적발되면 즉시 관아로 끌려가서 매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종으로 능소화보다 꽃이 조금 작고 색은 더 붉으며 늘어지는 것이 없는 미국 능소화(Campsis radican..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