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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

딱새 육추 현장 목격 이야기 ...

by 낮달 (月昕) 2021. 7. 17.

2021.07.17. (土)

주말 경기도 광주 태전동 에서 만난 딱새(암컷) 입니다.

이름아침부터 고추밭 에서 맵도는 성조는 매우 불안한듯 보였습니다.

오후 3시경 현재 육추중인 현장을 목격 했습니다.

드나드는 문바로위에 둥지가 있기에 더욱 안절부절 했던것 같내요.

불안한 마음에 유조들에게 먹이 공급을 못해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것 같구요.

주일에는 이곳이 조용하니 새끼 유조 편히 먹이 많이 먹여 주길 ....

 

( 텃밭에 쉴수있는 공간을 위해 콘테이너를 개조하여 놓았는데

  콘테이너를 들수있는 코너부위 구멍에서 서너개의 유조를 볼수 있다.  )

 

 

 

성조의 입에는 유조에게 줄 먹이를 물고와 주위 경계를 하는듯 합니다.

시선은 유조들 있는 둥지를 바라봅니다.

 

 

 

 

 

 

딱새 (암컷)

도시 변두리나 농촌의 정원 및 인가 근처 등에 서식하며 나무 구멍, 오래된 집의 처마 밑, 쓰러진 나무 밑,

바위 틈 등에 이끼류 및 나무껍질 등으로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알은 흰색과 청색바탕에 적갈색 반점이 있으며 대개 5개 정도 낳는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뒷목이 회색이며, 머리의 나머지 부분과 등을 비롯한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허리와 바깥 꼬리 깃이 황갈색이고 가운데 꼬리 깃은 갈색이다.

배는 연한 회색 및 오렌지색을 띠며 날개에는 흰색부분이 있어서 눈에 잘 띤다.

한국 전역에 흔히 서식하는 텃새이다.

 

http://www.natur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