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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75

비둘기 한쌍 사랑 이야기 .... 비둘기 한쌍이 사랑을 나누는듯 한데.... 옆을 지나는데도 놀라지않고 할짓 다하는듯 합니다. 아니면 어디 아픈건가 ? 2022. 4. 26.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만난 알락 할미새 ... 아산 피니클랜드 잔듸 광장에서 한참 모델이 되여준 알락 할미새 입니다. 아마 이곳주위에서 맴도는 모양이 수상 합니다. 왠지 이곳주위에 둥지가 있는듯 합니다. 몸길이 약 21cm이다. 여름깃은 검정색과 흰색이 뚜렷하고 겨울깃은 잿빛이 돈다. 수컷의 경우 정수리·등·가운데꽁지깃 및 가슴이 검정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흰색이다. 암컷도 비슷하나 등에 잿빛이 돌고 머리와 가슴은 연한 검정색이다. 겨울에는 가슴의 검정색 띠가 반달모양으로 줄어들고 깃털 빛깔이 흐려진다. 꽁지가 길고 부리에서 눈을 지나 뒷머리까지 검은 줄이 쳐진 점이 특징이다. 어린 새는 얼굴이 노랗다. 한국에서는 여름새 중 가장 먼저 찾아와 3월 초순이면 냇가나 하천, 농경지와 구릉 등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모습을 볼 수 있다. 번식을 마친 .. 2022. 4. 19.
창경궁 춘당지의 모습들 .... 청둥오리 한쌍이 이곳 춘당지로 갑지기 내려 앉더니만 그들만의 금실[琴瑟]을 뽑내면서 구석구석 돌아 다니는 모습 입니다. 원앙이 대신 청둥오리 한쌍을 렌즈에 담아 왔습니다. 2022. 2. 27.
서울 창경궁 춘당지 원앙(鴛鴦) 모습 .... 연일 강추위속에서도 이곳 창경궁 춘당지 에도 봄은 와있었내요. 이런데 이곳 춘당지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원앙이 숫컷 몇마리에 암컷 한마리 밖에 분위기 마져 왠지 활기가 없어보이고 , 숫컷두마리 외에는 거의 움직이 없어 보입니다. 소문에 의한 그게 사실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많은 원앙이들이 돌아와 이곳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면 좋겠습니다. 흐린날씨에 강한바람 오후에 비소식 까지 .... 2021년 2월20일 창경궁 춘당지 원앙이들 활기찬 모습들 .... 2022. 2. 26.
박새,쇠박새,직바구리,어치 와의 만남 주말 이른아침에 산행후 하산길에 골짜기 에서 만난 텃새들 입니다. 박새는 한동안 모델이 되여주었고 쇠박새는 산만하여 렌즈에 담기 매우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물먹으러 약수터에 내려온 어치는 매우 놀란듯 ... 박새 쇠박새 몸길이 약 12.5cm이다. 정수리는 검정색이고 얼굴 옆은 흰색, 등과 허리는 잿빛을 띤 연한 갈색이다. 부리 바로 아래 턱밑 중앙부분이 콧수염과 같이 검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다리는 회색이다. 부리가 두껍고 발톱은 굽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는 것 외에는 수컷과 구별하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4월에 산란을 시작하며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다가 번식을 마치면 진박새·동고비 등과 함께 무리지어 산다. 산지나 평지 숲에 살면서 보통 나무꼭대기에 .. 2022. 2. 19.
오색딱다구리 먹이 사냥 .... 산행후 하산길에 오색딱다구리까지 촬영할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던날 .... 청딱다구리와는 다르게 오색딱다구리는 의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네요. 나무위 높은곳에서 매우 예민해 보입니다. 여러마리가 보였었는데 잠시 머물다 사라진 모습 입니다. 오색딱다구리 몸길이 약 23cm이다. 위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꽁지덮깃은 진홍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눈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뒷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이 부분도 검정색이다. 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등은 검정색이고 어깨에는 커다란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류 중 가장 수가 많다. 산지 숲속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할 때가 많다. 번식이 끝나면 가족단위로 무.. 2022. 2. 16.
앙증 스런 동고비 .... (1) 산정상에서 만난 동고비 입니다. 누군가 먹이를 갖다놓아서 인지 이곳은 동고비 터전 이더군요. 의심도 없이 이곳 나무위에서 한동안 모델도 되여 주었내요. 동고비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지난다. 산지 숲 또는 도시 공원에 산다.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기어다니는데, 머리를 아래로 한 채 거꾸로 다니기도 하고 굵은 나뭇가지 아래쪽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크고 금속성 소리를 낸다. 둥지는 딱다구리의 낡은 둥지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틀고 출입구가 크면 흙으로 입구를 막아 좁힌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 2022. 2. 15.
청딱다구리 먹이 사냥 모습 주일 산행 하산길에 만난 청딱다구리 암컷 입니다. 오색딱다구리도 함께 눈에 보였지만 청딱다구리는 놀라지않고 나무위에서 한동안 모델 되여준 청딱다구리 입니다. 청딱다구리 몸길이 약 30cm이다. 수컷의 등은 녹색을 띠며 아랫면은 회색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머리의 나머지 부분은 회색이 ,멱은 흰색에 가는 검정색 수염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이마에 빨간색 부위가 없는 점 외에는 수컷과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다.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단독으로 산지 숲에서 살며, 꽁지깃을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수직으로 앉아 있거나 나무줄기 주위를 빙빙 돌면서 꼭대기 쪽으로 올라간다. 관목이나 땅 위에도 내려앉아 개미를 잡아먹는데, 사람이 다가가면 나무에 꼼짝하지 않고 머무르는 습성이 있다.. 2022. 2. 14.
민물가마우지 만나던 날 .... 늦은 오후시간 가까운곳에서 우연히 민물 가마우지를 촬영 할수 있었내요. 자박질하여 먹이사냥하는 모습과 여러방향으로 모델노릇을 한 가마우지가 있어서 한동안 발길을 멈춰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 처럼 기운차게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민물가마우지 몸길이 89∼102cm이다. 뺨과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다. 번식기의 깃털은 옆구리에 흰 얼룩무늬가 있다. 해안·바위섬 또는 하구 주변에서 생활하며 때로는 내륙의 하천가나 호수에서도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해 거제도와 서해 앞바다 섬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이다. 그러나 번식에 대한 자료는 아직 없다. 일본에서는 참나무·소나무· 팽나무 등의 가지 1개에 보통 2∼20개의 둥지를 튼다. 12~6월에 걸쳐 1년에 세 차례.. 2022. 2. 1.
황구지천의 겨울 철새들 .... 화성 황구지천 에서 ... 늦은 오후시간에 오랜만에 독산성 가는길 ... 황구지천에 겨울철새들이 많이 내려앉아 휴식을 취하는듯 합니다. 이런광경을 가까이 처음이라서 렌즈에 몇장 담아왔습니다. 수원 고색동 황구지천 에서 ... 2022. 1. 30.
친근감이 넘치는 곤줄박이 .... 오전 늦은시간 아파트 에서 만난 곤줄박이 입니다. 나무 쫍는소식에 자세히 보니 곤줄박이 .... 열심히 먹이사냥을 하지만 주위에서 맴도는 모습이 매우 친근감이 있내요. 오늘부터 명절연휴 포근한 날씨지만 COVID-19로 밖출입을 조심할때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되시길요. 곤줄박이 날개 길이는 71∼82㎜, 꼬리 길이는 46∼62㎜, 부척(跗蹠)은 17∼22㎜이다.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다. 턱밑과 멱 또한 검은색이며, 뺨에는 노란색과 흰색 점이 있다. 낙엽 활엽수림이나 잡목림의 틈새 혹은 인공새집에서 번식한다. 이끼나 풀을 이용하여 그릇 형태의 둥지를 만든다. 번식 기간은 4월에서 7월 사이이며 알의 개수는 5∼8개이다. 포란 기간은 약 2주 정도이며 육추(育雛: 부화한 조류의 새.. 2022. 1. 29.
주말오후에 청둥오리 만나다 그동안 이사 관계로 출사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주말오후에 시간을 내어 다녀온곳 입니다. 흐린날씨에 미세먼지까지 .... 포근해서인지 많은분들이 밖출입을 하셨내요. 주일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무리에서 이탈한 한무리의 리더인듯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먹이사냥에 열중인 청둥오리 무리 .... 청둥오리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오리류 중 흰뺨검둥오리와 함께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낮에는 주로 물이나 물가의 모래톱 등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하다가 해질녘에 농경지로 이동해 낱알 등을 먹는다. 발쪽에 동맥과 정맥이 붙어있어 열교환 장치 역할을 해 추운 겨울 결빙된 호수의 얼음 위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곡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을 추수기에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2022. 1. 22.
까치의 무도회 인듯 .... 요란스럽게 울어대는 까치의 모습에 한참 머물며 렌즈에 담으면서 .. 나름 매우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미세먼지가 많은 주일입니다. 밖출입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일 되시길요. 2022. 1. 9.
산수유길 에서 만난 직바구리 .... 밀화부리를 제대로 못봐서 이곳에 서식하는 직바구리,박새,까치,참새등 텃새들을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먹이감이 풍부해서인지 서로 공생 하는듯 합니다. 2022. 1. 8.
큰부리 밀화부리 만나던날 .... 주말 이른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 고민끝에 다녀온 곳 입니다. 9시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먹이사냥을 마쳤는지 서너마리 밀화부리속에 큰부리 밀화부리 1마리 발견 ... 잠시 보이더니만 날아가 버렸내요. 이곳은 직바구리,박새의 천국인듯 합니다. 밀화부리와 함께 무리를 이뤄 생활하는듯 합니다. 큰부리밀화부리,밀화부리, 박새 ... 같이 어우러져 먹이사냥 하네요. 큰부리 밀화부리 수컷의 머리 윗부분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고 얼굴과 목은 회색이다. 윗면과 아랫면은 회색이다. 꼬리는 검은색이다.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첫째날개깃 중간에 흰색의 띠가 있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나 색이 엷고 갈색 기가 많다. 부리는 황색이고 다리는 살구색이다.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밀화부리는 중국 동북지방, 한국, 아무르,우수리 지역에서 .. 2022. 1. 8.
되새 유조가 찾아 왔네요.... 강추위가 오후들어 풀린듯 하여 산책하는중에 우연히 만난 되새 유조 인듯 합니다. 먹이 사냥을 마치고 따스한 햇살에 졸고 있는듯 하네요. 10분이상 모델이 되여 주어서 렌즈에 몇카트 담아 왔습니다. 되새는 되새과 의 새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일본에 걸쳐 침엽수림과 자작나무 숲에 산다. 겨울은 남쪽에서 나며 때때로 유럽에서 떼를 지어 나타난다. 몸길이는 약 15㎝ 정도로, 수컷은 주로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엉덩이, 밝은 적갈색의 가슴과 어깨를 갖고 있다. 암컷은 갈색을 띠며, 등에 줄무늬가 있다. 2022. 1. 2.
눈온 다음날 겨울 텃새 만나러 .... 어제는 강추위에 오후에 눈까지 내려서 오늘로 미뤘지만 예상이 적중한듯 하다. 지난주보다 일찍 이곳에 도착 했지만 찾던 모델은 한마리도 보이질 않았내요. 직바구리 ,까치, 참새만 ..... 돌아오는길에 오색딱다구리 두마리 모습을 봤지만 렌즈에 담지못해서 아쉼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1. 12. 20.
밀화부리, 대륙검은 지빠귀 을 만나던날 .... 콩새 만나러갔던 그곳에서 이른아침 먹이사냥 나온 새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야기 입니다. 요즘 산수유 열매가 붉게 익어 터지면서 새들의 먹이감으로 인기가 최고 인듯 합니다. 참새,밀화부리,대륙검은지빠귀,박새 들을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이른아침 만난 참새유조 인듯 입니다. 매우 산만하게 움직이더니만 앞에와서 잠시 모델이 되여 주었내요. 밀화부리 크기: 약 19~20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머리, 뺨, 멱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목과 몸윗면은 갈색이고, 허리는 잿빛이며, 꼬리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몸아랫면은 회갈색이고, 배 옆은 황갈색이다. 날개는 검은색이고, 첫째날개깃의 기부와 끝이 흰색이다. 암컷의 머리는 회갈색이고, 몸윗면과 아랫면은 수컷보다 색이 엷다. 부리는 황색..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