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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만난 알락 할미새 ...

by 낮달 (月昕) 2022. 4. 19.

2022.04.17. (일)

 

아산 피니클랜드 잔듸 광장에서 한참 모델이 되여준 알락 할미새 입니다.

아마 이곳주위에서 맴도는 모양이 수상 합니다.

왠지 이곳주위에 둥지가 있는듯 합니다.

 

 

 

 

 

 

 

 

 

몸길이 약 21cm이다. 여름깃은 검정색과 흰색이 뚜렷하고 겨울깃은 잿빛이 돈다.

수컷의 경우 정수리·등·가운데꽁지깃 및 가슴이 검정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흰색이다.

암컷도 비슷하나 등에 잿빛이 돌고 머리와 가슴은 연한 검정색이다.

겨울에는 가슴의 검정색 띠가 반달모양으로 줄어들고 깃털 빛깔이 흐려진다.

꽁지가 길고 부리에서 눈을 지나 뒷머리까지 검은 줄이 쳐진 점이 특징이다. 어린 새는 얼굴이 노랗다.

한국에서는 여름새 중 가장 먼저 찾아와 3월 초순이면 냇가나 하천, 농경지와 구릉 등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모습을 볼 수 있다.

번식을 마친 무리는 둥지를 떠난 어린 새를 포함하여 모두 한곳에 모여드는데, 

포플러(충청북도)·해송(제주도)·배나무(서울 태릉) 등의 나뭇가지나 과수원 등지에 모여 집단으로 잠을 잔다.

돌무더기나 건물 틈새에 둥지를 튼다. 먹이는 주로 거미류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새끼의 먹이는 대부분 곤충의 유충과 성충이고 거미나 기타 동물성 먹이도 먹는다. 

아열대에서 북극권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걸쳐 번식하며 남쪽의 온대·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락할미새 [white wagtail]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