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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

밀화부리, 대륙검은 지빠귀 을 만나던날 ....

by 낮달 (月昕) 2021. 12. 12.

 

2021.12.12. (일)

 

콩새 만나러갔던 그곳에서 이른아침 먹이사냥 나온 새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야기 입니다.

요즘 산수유 열매가 붉게 익어 터지면서 새들의 먹이감으로 인기가 최고 인듯 합니다.

참새,밀화부리,대륙검은지빠귀,박새 들을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이른아침 만난 참새유조 인듯 입니다.

매우 산만하게 움직이더니만 앞에와서 잠시 모델이 되여 주었내요.

 

 

 

 

 

 

 

밀화부리

크기: 약 19~20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머리, 뺨, 멱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목과 몸윗면은 갈색이고, 허리는 잿빛이며, 꼬리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몸아랫면은 회갈색이고, 배 옆은 황갈색이다. 날개는 검은색이고, 첫째날개깃의 기부와 끝이 흰색이다.

암컷의 머리는 회갈색이고, 몸윗면과 아랫면은 수컷보다 색이 엷다.

부리는 황색이고,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황색을 띤 살구색이다.
주요 형질: 부리는 황색이고 끝이 검은색이며 육중하다.

꼬리는 짧고, 통통한 체형이다. 첫째날개깃 끝이 흰색이다.

 

 

 

 

 

 

 

 

 

이른시간에 도착 하였는데 새들은 벌써 먹이사냥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인듯 ...

나뭇가지위에서 한마리가 모델이 되여준 순간 입니다.

 

 

 

 

 

 

 

 

 

 

 

 

 

 

 

 

 

 

 

 

 

 

 

 

 

 

 

 

 

대륙검은지빠귀

대륙검은지빠귀(학명Turdus merula)는 한국에서는 나그네새의 일종이며

전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이다.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도 한다.

몸 길이는 25 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이다.

수컷은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하고 있으며, 다리는 흑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좀더 갈빛을 띠며 부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울음소리는 플루트와 흡사하며 맑은 음색이 특징이다.

여러 갈래의 아종이 있으며, 평균 수명은 2년이다. 

유럽,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는 길거리에서 쉽사리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새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극소수만이 발견되는 희귀한 나그네새로서,

매우 드물게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떠나기도 한다.

 

 

 

 

 

 

 

 

 

 

 

박새

몸길이 약 14cm이다.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된다. 수컷은 이 선이 더 굵고 다리 위까지 이어진다. 등은 잿빛이다.

평지나 산지 숲, 나무가 있는 정원, 도시공원, 인가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4∼7월에 나무 구멍, 처마 밑, 바위 틈, 돌담 틈 또는 나뭇가지에 마른 풀줄기와

뿌리·이끼 등을 재료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인공 새상자를 좋아해서 크기만 적당하면 정원에서도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른다.

번식 초반인 3월부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숲에 사는 조류의 대표적인 우점종이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주워 먹는다.

번식기가 지나면 무리생활을 하는데 쇠박새·진박새·오목눈이등과 섞여 지낸다.

유라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박새 [great tit]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