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이야기

주말오후에 청둥오리 만나다

by 낮달 (月昕) 2022. 1. 22.

 

2022.01.22. (토)

 

그동안 이사 관계로 출사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주말오후에 시간을 내어 다녀온곳 입니다.

흐린날씨에 미세먼지까지 ....

포근해서인지 많은분들이 밖출입을 하셨내요.

주일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무리에서 이탈한 한무리의 리더인듯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먹이사냥에 열중인 청둥오리 무리 ....

 

 

 

 

 

 

 

 

 

 

 

 

 

 

 

 

 

 

청둥오리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오리류 중 흰뺨검둥오리와 함께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낮에는 주로 물이나 물가의 모래톱 등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하다가 해질녘에 농경지로 이동해 낱알 등을 먹는다.

발쪽에 동맥과 정맥이 붙어있어 열교환 장치 역할을 해 추운 겨울 결빙된 호수의 얼음 위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곡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을 추수기에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동 시기에는 약 88.5km를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