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때쯤 찾아가는곳 무봉산 계곡에서는
색감이 좋고 오묘하게 생긴 꽃잎의 물봉선화가 개화가 시작된다.
주말이른 아침에 찾아간 계곡에는 계곡정비작업차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물봉선화 모습이 안보인다.
다행히 물이떨어지는 바위틈에 몇그루 나무에서 찾아낸 반가운 물봉선화 모습 입니다.
2024.08.24. (토) 무봉산 계곡에서 ....
EF 100mm f/2.8 L Macro IS USM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봉선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가을 꽃마중 갑니다.... (0) | 2024.08.31 |
---|---|
앙증스럽고 색감이 좋은 이질풀꽃 개화 .... (0) | 2024.08.25 |
야생화 닭의장풀 개화 .... (0) | 2024.08.19 |
이름처럼 예쁜 뻐꾹나리 개화 모습 .... (0) | 2024.08.17 |
주말 정원의 배롱나무꽃 개화 .... (0) |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