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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주말 정원의 배롱나무꽃 개화 ....

by 낮달 (月昕) 2024. 8. 13.

 

아파트 정원에서 만난 배롱나무꽃 입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한동안 이곳 주위를 환하게 연출할듯 합니다.

2024.08.11. (일) PRUGIO 정원에서 ....

수고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달려있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6개이다. 수술은 30~40개, 암술대는 1개로 밖으로 나와 있다.

삭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라 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롱나무 [Crape Myrtl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