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원에서 만난 배롱나무꽃 입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한동안 이곳 주위를 환하게 연출할듯 합니다.
2024.08.11. (일) PRUGIO 정원에서 ....
수고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달려있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6개이다. 수술은 30~40개, 암술대는 1개로 밖으로 나와 있다.
삭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라 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롱나무 [Crape Myrtl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 닭의장풀 개화 .... (0) | 2024.08.19 |
---|---|
이름처럼 예쁜 뻐꾹나리 개화 모습 .... (0) | 2024.08.17 |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개화 모습 .... (0) | 2024.08.12 |
덕수궁 무궁화꽃 개화 모습 .... (0) | 2024.08.02 |
덕수궁 정원에 비비추 개화 ... (0)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