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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2024 가을 꽃마중 갑니다....

by 낮달 (月昕) 2024. 8. 31.

 

8월마지막날 토요일 오전 ....

낮에는 아직도 폭염이다.

그래도 다행히 밤에는 지낼만한 요즘 날씨다.

지난해 같은시기에 만난 백양꽃 개화소식이 궁금차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지난해와 비교가 될만큼 꽃대가 아직 안보이고 기후영향인듯 올해는 개화시기가 좀늦은듯 합니다.

꽃무릇 개화시기에 다시한번 찾아와야 할것 같습니다.

2024.08.31. (토) 분당 중앙공원에서 ....

 

2023년 9월초 백양꽃 군락지 에서 ....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 30∼37mm, 지름 27∼35mm로서 겉이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비늘줄기 끝에 모여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50∼56mm, 나비 10∼12mm이다.

빛깔은 녹색이며 중륵(中肋)에 흰빛이 돈다.

잎이 떨어진 다음 꽃자루가 9월에 나와서 30cm 안팎으로 자란다.

꽃자루는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며 밑부분은 붉은 갈색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녹색이 되기도 한다.

꽃은 9월에 4∼6개가 산형꽃차례 로 달리고 작은꽃자루는 녹색이 섞인 갈색으로서

길이 약 20mm이다. 포는 바소꼴이고 2개이며 자줏빛이고 길이 약 3cm로서 뒤로 젖혀진다.

화피는 6개이고 붉은 벽돌색의 줄 모양이며 길이 46∼52mm, 나비 7∼9mm이고 비스듬히 퍼진다.

수술은 화피보다 길고 씨방은 갈색이 섞인 녹색이며 희미한 줄이 있다.

독을 없앤 비늘줄기를 식용한다.

한국 특산종이며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인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백양꽃이라 명명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양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