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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오산 물향기수목원 누린내풀 ....

by 낮달 (月昕) 2024. 9. 14.

주말오전 .... 아침부터 폭염이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 찾아갔지만 제주 상사화는 폭염과 비로인하여 녹아버린상태

궁금차 찾아간곳에서는 누린재풀꽃들이 이제 개화 시작이다.

지난해에는 매우 풍성했었는데 길목에 늘어진 누린재풀 줄기가 매우 힘겨어 보인다.

버팀목에다 줄을쳐주었으면 성장에는 도움이 될까싶은데 ....

2024.09.14.(토)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길이 8∼13cm, 나비 4∼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잎자루 길이는 1∼4cm이다.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각 잎겨드랑이 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짧고 4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민간에서는 포기째 이뇨제로 쓴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린내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