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용인 남사 화훼단지에서 구입한 호접란 입니다.
요즘 한창개화시기라서 쉽게 볼수있고, 색상이 다른 두종류를 구입하여 거실에 놓으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봄단장으로 잘한것 같네요 .
관리의 왕초보 ,蘭 키우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호접란 [ Phalaenopsis , 胡蝶蘭 ]
나비 모양의 꽃이 피는 난초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건조함에 약하다.
꽃을 보기위해 실내에서 많이 기르고, 공기정화능력이 있다.
열대아시아와 호주 북부를 원산지로 둔 난초로 꽃이 나비와 같다 하여 호접란이라 하며, ‘팔레놉시스(Phalaenopsis)’라고도 한다. 호접란은 50여종의 원종을 가지고 있으며, 유통되는 대부분의 품종이 아마빌리스(P. amabilis)와 스킬레리아나(P. skilleriana)를 중심으로 교배된 잡종이다. 생장 높이는 30~90cm 정도이며, 크게 대륜계, 중륜계, 소륜계로 구분이 가능한데 대륜계는 가장 많은 품종이 속한 종류로 잎의 크기는 30cm, 꽃 직경은 12cm 정도이다. 주로 절화를 목적으로 재배된다. 중륜계는 대륜계와 소륜계의 교잡으로 만들어진 계통으로 꽃 직경은 6cm이며 분화 전용으로 재배된다. 소륜계는 꽃 직경이 2~3cm로 분화용으로 재배된다. 개화 시기는 11~3월 사이이며, 꽃의 색은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다. 제철은 봄, 겨울이다.
생육환경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반양지, 반음지 식물로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 옆이나 베란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절한 생육온도는 21~25℃이며, 최저온도는 13℃ 이상이다. 습도는 40~70%를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은데,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개각충이나 응애가 생길 수 있다.
관리법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흙 이외에도 수태, 바크, 난석 등에 심어 관리할 수 있다.
분갈이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지거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분갈이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그 주기는 2년에 한 번, 봄에서 가을 사이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주의점
응애, 깍지벌레, 개각충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고온에서는 연부병, 부패병이 생기기 쉽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접란 [Phalaenopsis, 胡蝶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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