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가까운 사찰을 찾아서 ...
2018.2.25. (일)
주일오후 병원에 계신어머님을 뵙고
집으로 오는길에
가까운 사찰에 들러 봄기운을 받습니다.
이곳 사찰의 정원에는 야생화가 많은곳 입니다.
봄기운은 완연하지만 아직은
때가 이른시기 이군요.
까치들도 새생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아마 새집을 준비하는것 같내요.
바위위의 바위 채송화의 모습에 놀랍니다.
아직도 싸늘한 아침기온에 잘견뎌 푸르름이 있내요.
바위틈 양지바른곳에서 만난
푸르른 기린초 라고 합니다.
붉은색 장미기린초 인데 아주 앙증 스럽게 ..
생명력이 대단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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