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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봄비 그친 주말 오후에 ...

by 낮달 (月昕) 2018. 4. 14.

 

 

 

봄비 그친 주말 오후에

2018.4.14. (土)

 

 

피고지는 꽃들이 봄의 가운데 있음을 알리지만

농어민에게는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입니다.

이상기온으로  꽃과 새순에 냉해를 입어 과수농가에

피해가 크다는 뉴스를 보니 맘이 짠하내요.

 

 

비가그친 오후 늦은 시간 집근처 공원에서

꽃사과와 왕벚꽃 입니다.

햇살이 없어서 아쉽지만

성급한 마음에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