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7년산행,트레킹

京畿 廣州 草月 武甲山 Trekking

by 낮달 (月昕) 2017. 3. 10.




京畿 廣州 草月 武甲山 Trekking

2017.3.11 (土)


" 너도바람꽃 野生花 出寫 "







친구와 함께  야생화 (너도바람꽃)

출사를 위해 이른아침에

경기도 광주 초월 무갑산 골짜기로 향합니다.

야생화 출사는 처음  새로운 체험을 위해 ...


이른아침이라 매우 쌀쌀하내요.








너도바람꽃은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이곳 무갑산 골짜기에는 많은 분들이 낮은자세로

무언가 찾아 열심히 눌러댄다.








처음에는 너무작아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손톰만한 크기의 꽃 앙증 스럽내요.

 





너도바람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며,매우 작아보인다.

아마 1.5㎝ 이내 인것같다.







너도바람꽃이 필 때는 꽃자루에

꽃과 자주빛 잎만이 보이다

꽃이 질 때 쯤 녹색으로 바뀐다.






한송이의 너도바람꽃은 외로워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주위에 항상 군락을 이뤄

자생하더군요.






바위틈 그늘진곳에서

누군가 사진촬영을 위해 낙엽을 헤쳐놓은듯한대...

야생화 촬영시 주의점 하나가 사진을 찍기위해서

주위를 헤쳐놓는일은 아니라고 하내요.






주로 썩은나무에서 자라는 버섯류 인데 ...

비늘처럼 보이는 모습이 신기하내요...

운지버섯 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버섯류 .....

콩 버섯 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 이곳 무갑사 골짜기 에는

많은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이곳을찾는다 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많은 인원이

보입니다.










주로바위밑 또는 약간 비탈진 언덕에

군락을 이루어 있내요.






야생화 출사는 처음이라서 제대로

준비가 않된상태

가능한 렌턴이 있으면 좋았을걸 ....







경험부족으로  맘에드는 사진이 없지만

처음 출사 사진이라서 그대로 올리니

이해해 주시길 .....






 

이때부터는 골짜기에 햇살이 들어와

촬영하기에 좀 좋은 조건이 되었내요..

매우 흥분이 되더군요.... ㅎㅎㅎ








낮은자세로 임하다 보니 매우 힘이드내요.

주위에 혹시 발에 밟히는건 없는지

신경두 써야 해서요 ....

 












피사체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모습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감동을 줍니다. 






두 꽃대는 매우 사랑으런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앙증 맞내요.






꽃대 3개가 삼형제 인듯 합니다.

매우 귀엽내요....







누군가  이미지 연출을 위해 이끼류를 언져 놓은듯 

 보이는데 ....글쎄요 성향이 모두다르지만요.

자연그대로가  더좋은듯 합니다.







하산길에 골짜기에서 ....

햇살을 받아 더욱 예뻐보이내요.






 봄에피는 야생화 너도바람꽃은 온갖 수식어를

다붙여도 될만큼 귀엽내요.























새로운 경험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었구요.

오늘결과물에 대해서  만족은 못하지만

나름 매우 큰성과 였다고 생각이드내요.

옆에서 도움준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낸것 같내요.


오늘도 고마움을 전하면서 여기까지 입니다.








An Angel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