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 城南 南漢山城 Trekking
2017.02.25(土)
며칠전( 17.2.20) 에 만난 CANON EOS - 80D 함께
처녀 출사차
토요일 이른아침 시간내어 오랜만에
남한산성 을 찾아간다.
오늘도 주차장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맴처음 만난 남한산성의 한남루 행궁의 정문 모습입니다.
이른시간 이라서 문을 굳게 닫혀 있내요.
( 08:57 )
프랑스 외교관 프랑뎅이 1890년대에
찍은 사진 이랍니다.
1798년 (정조22년) 행궁의 정문으로 신축했으나
1909년 이전에 이미붕괴된 상태였다고 한다.
행궁 정문의 모습을 다시 잡으면서
산성 방향으로 오릅니다.
침괘정은 산성내마을 행궁앞 언덕위에 있는건물이서가 축성을 착수하였을때
수풀속에서 이건물을 발견하였다고 하는데 축조의 시기는 확실치 않다고 하내요.
침괘정 일원의 큰은행나무는 노란단풍 절정시기엔
Photo Zone 명소로 손꼽힌다고 하내요.
( 09:01 )
성곽으로 오르는길에 주차장 주변의 모습들도 한옥풍이라 멋진 조화 입니다.
침괘정 에서 본 한남루의 풍경
이른아침이라서 OPEN이 안된상태라
행궁은 관람못하고 그냥 산성으로 오름니다.
오르면서 침괘정으로 눈이 갑니다.2년전 가을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왔을때
침괘정 좌측에 있는 은행나무 주위가 멋지더군요.....
이틀전 눈과비가 와서 오르는길은
매우 조심스럽내요.
솔숲을 걸어오르다보면 " 달을 맞이한다 " 는 영월정 이있내요.
주위에 소나무과 어울려 멋진 남한산성의 달맞이 명소 라합니다.
( 09:15 )
이곳 남한산성은 많은 산객들이 Trekking 코스로 이용하고 있는듯합니다.
아침햇살이 이곳 능선의 휴식처에 평안함을 보여주고요...
이곳으로 오르면 좌측에 수어장대및
우측에 서문 방향으로 가는 길목이구요...
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에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경기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행궁이다.
500미터 높이의 남한산과 성곽서쪽에 청량산을두고 있으며 12km의 성곽이 있다.
우리나라 행궁중 유일하게종묘와 사직을 두었다.
( 09 :38 )
성벽 음지에는 며칠전 내린 눈으로
멋진 자연의작품을 연출 해주었내요.
멀리 잠실의 고층빌딩 .....
산성이 높아서 그런지 124층 건물이
감이 안옵니다.
이곳 풍광은 南漢山城右翼門 (西門)입니다.
파란하늘 오래만에 봅니다.
오늘 미세먼지 있다고 했는데
아직은 다행입니다.
( 09:47 )
남한산성을 처음 쌓았을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조 3년(1799)에 개축하여 우익문(右翼門)이라 부른다.
1637년 1월 30일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나라 진영으로 들어가 항복할 때 이 문을 통과했다고 한다.
서쪽 경사면이 가파르기 때문에 물자를 이송하기는
힘들지만 ,서울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에서
산성으로 진입하는 가장 빠른 길이랍니다.
이곳 서문의 풍광이 매우 좋습니다.
성벽길을 오르다보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데
뒤를 볼수 있는 여유 시간을 가져보시구여.
( 09:56 )
서문을 당겨보니 더욱 소박해 보이내요...
4계절 모두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은
성곽주변의 풍광들 입니다.
잠실방향 모습들 ...시야는 별로인데 요즘엔
이정도는 만족해야 지요.
( 09:59 )
산성성곽에 모습들을 감상하면서
연주봉 방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연주봉(467.8m) 과 옹성 모습이곳 성곽은 밖으로도 모든 길이 형성되어서많은사람들이 밖으로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문과 북문사이의 Photo Zone 이며 명소인 연주봉과 옹성 모습그냥 지나치기 쉬운곳 입니다.
( 10:07 )
연주봉에서 바라본 청량산 수어장대의 모습을
당겨봅니다.
연주봉에서 내려와 북문으로 가기위해
이곳 좁은 통로로 암문의 인듯 하내요.
( 10:17 )
이곳에서북문까지는 내리막길이라서 며칠전 눈과비로 인해서 바닥이 빙판길이다.
남한산성 북문은 방위를 나타내는 통칭이며
싸움에 패하지않고 모두 승리한다 뜻에서는
"전승문" 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북문앞 에서 인증샷 하나 남기고이번에는 남문방향으로 디시돌아 갈겁니다.
이곳 성벽밖에두 둘레길이 연결되여 있는데
빙판길이라서 장비없이는 매우 위험해 보이내요.
성벽으로 올라 사진한장만 남기면서 ....
내려와 다시 임도로 걷는다.
( 10:43 )
이곳 양지 바른곳에서 준비해간
간식과 차한잔을 나눔니다.
( 11:03 )
남문으로 가는중에 성곽의 모습을 다시 담아봅니다.
시간이 되어서 제법 인파가 많내요.
( 11:22)
守禦將臺 정면 모습 ....
수어장대는 외부편액에 "수어장대" 라고 써 있지만
내부편액에는 별도로 " 무망루 " 라는 이름이 붙여 있어요.
삼전도의 굴욕을 잊지말라는
" 무망 " 이란 이름을 붙인거랍니다.
"무망루" 는 불모로 잡혀갔다 8년만에 돌아온 아들효종의원한에 찬 비통함을 잊지말라는 뜻으로 영조가 붙인 이름 이랍니다.
청량산 정상의 수어장대 측면의 모습입니다.
( 11:32 )
1891년 당시 수어장대의 모습.
수어장대앞 회양목 잎에 맺힌 걸음 조각들 ....
따스한 햇살에 물방울로 변해 떨어지구...
봄기운이 와있는듯 하내요.
북암문 성벽밖의 한가로운 모습들도 보이구풍광이 좋아 보이내요.오늘은 여유있게 구석구석 다 찾아 다닙니다.
( 11:47)
남문 방향으로 성벽길을 향하여 .....
남문성곽에서 서쪽으로 오르는 성곽길 ...
이곳 남문방향으로 가는도중에 잠실방향 모습들 다시 담아봅니다.
좌측에 서울 남산 모습도 들어옴니다.
남문방향으로는 거의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풍광을 즐기면서 걷는코스로는
최고 입니다.
( 11:59 )
요즘 어디서든지 흔하게 볼수 있는 모습들 잠시 쉬면서 저두 한몫 .....
서너시간 즐기면서 걷는사이에
멀리 남문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이곳 남문주위 풍광도 사계절 모두
매우 좋은곳 입니다.
南漢山城 南門 (至和門)
남한산성 서남쪽 해발 370m 지점에 있다.
선조 때 남문·동문 등을 수축(修築)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남한산성의 사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하며 정조 3년(1779년) 성곽을 개축하면서부터 지화문이라 불렀다.
( 12:20 )
지화문밖의 모습 입니다.
남문을 통해 이곳으로 들어오는 인파도 많내요.
南漢山城至和門 Photo Zone 입니다.
이곳의 사계절 풍광도 괞찬을듯
기회가 되면 기록으로 담아봐야 겠내요.
지화문 밖의 성벽모습 ....담쟁이가 단풍으로물든 가을철 풍경이
멋진 Photo Zone 이죠.
( 12:26 )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나뭇가지에 앉은 까미귀 ....
요즘주변엔 환경변화로 인해
까치보다 까마귀가 많내요.
오늘 남한산성 Trekking은 CANON과 첫만남 첫출사 ....
조금은 걱정 되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나름 좋아 보입니다.
더욱 친숙해져 더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겁니다.
오늘 Trekking은 여기까지 입니다.
( 12:33 )
Deep Feedings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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