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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산행,트레킹

경기 화성 봉담 건달산 乾達山 산행 ....

by 낮달 (月昕) 2024. 12. 24.

 

경기 화성 봉담 건달산 乾達山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들머리 부터가 많은 변화가 있네요.

들머리 주변에 공장두 들어서 있었구 , 등산로입구가 아직 확실하게 구분이 않되여 있는듯 .....

오전에는 싸늘한 날씨 이지만 햇볕이 좋아 산행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정상까지 쉽게 접할수 있는 코스인데,오랜만에 산행이라서 쉽지 않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은 서너명 볼수 있었지만 그런데로 한적한 분위기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상 테크에서 바라본 풍광은 가슴이 탁트이네요.

인증사진 몇장을 렌즈에 담아 하산 합니다.

2024.12.24. (화) 화성 봉담 건달산에서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와 세곡리에 걸쳐있는 산.

건달산(乾達山)[335.5m]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년~1673]이 편찬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서부터 건달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건달산은 옛 수원도호부 지역을 위와 아래로 나누던 기준이었으며

수원도호부와 남양도호부를 나누는 기준으로도 쓰였기 때문에

각종 고지도나 읍지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건달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산에 돌이 많고 나무가 적어서 산다운 맛이 없다고 하여 ‘건달’이라고 불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산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잘생긴 모습이나 가깝게 보면

난동 부리는 사내 같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