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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GIO40

우중(雨中)에 매화 개화 모습 (1) .... 주초에 내린단비가 주말에도 이어지내요. 오늘도 심한 날씨 변화로 눈과 비가 함께 내렸습니다. 앞다투어 개화되는 봄꽃들이 수난을 맞이 한듯 합니다. 멀리 출사 계획이 있었지만 포기하고 가까운곳 에서 앙증스런 매화꽃을 우중에 몇장 렌즈에 담아 왔습니다. 2022. 3. 19.
서열이 확실 하네요 .... 1층 화단에 늘 고양이밥을 제공하니 분이 계셔서 이젠 제집인양 드나드는 고양이 세마리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파트 위에서 자세히 보니 밥먹는 시간에도 서열대로 먹는듯 합니다. 처음 이미지 고양이가 밥을먹으니 두마리는 기다리고 다음순서 데로 먹더군요. 다투지 않으며 질서가 확실한 고양이 모습 입니다. 2022. 3. 10.
색감이 좋은 큰개불알풀꽃 개화 ... 대선이 있었던 오후 매우 포근한 날씨에 햇볕마져 내리쬐는 화단에서 만난 큰개불알풀꽃입니다. 밭농사꾼들이 싫어하는 잡초중에 하나 ..... 5~6mm 정도의 꽃잎인데 자세히 보니 색감이 매우좋아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큰개불알풀 주로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 밑부분으로부터 수많은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 달리며,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푸른색으로, 이른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지름 8 밀리미터 정도의 작은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겨울작물을 기를 때, 문제 잡초이다. 개불알풀과 비슷한데, 큰개불알풀은 잎의 톱니가 3-5쌍이고, 꽃은 하늘색이며 꽃부리가 크고 꽃자루가 더 길다. 2022. 3. 9.
색감이 좋은 프렌치 메리골드 .... 이젠 기온차로 인하여 화단을 곱게 단장했던 가을꽃들이 시들어 가는 요즘 입니다. 아직도 꽃봉오리에 활짝핀 프렌치 메리골드가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화단에 있는 조형물조차 왠지 쓸쓸해 보이는군요. ( 화성시 반월동 대우 푸르지오 에서 ... ) 조석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건강관리에 주의 하십시요. 프렌치 메리골드 1년초. 높이 20~45cm. 줄기 아래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소엽에는 거치가 있다. 6~10월에 두상화로 피며, 꽃의 색은 노란색, 오렌지색, 진노랑색 바탕에 붉은 갈색 무늬 등 다양하다. 꽃에서 특유한 향이 나는데, 서양 사람들은 이 향기를 좋아하여 허브 식물로 이용한다. 뿌리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은 네마토다(선충)와 각종 해충의 기피제로 사용한다.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