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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밀화부리 ....

by 낮달 (月昕) 2024. 1. 28.

 

주말아침 날씨가 풀려서 늦은시간에 잠실 올림픽공원에 밀화부리 보러 다녀왔습니다.

오후1시가 되어서 도착해서 밀화부리를 만날확율이 많우 적었는데

오늘은 왠지 많은 무리의 밀화부리 암수를 만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예민한 조류인데 가까운 거리에서도 쉽게 렌즈에 담을수 있었던 장소 입니다.

산수유 열매가 있었던 장소에 아직 먹거리가 풍부해 보이는듯 합니다.

2024.01.27. (토)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

 

 

밀화부리숫컷 ....

 

 

 

 

 

 

 

 

밀화부리암컷 ....

 

 

 

 

 

 

 

날개길이 9.5∼10cm, 꼬리길이 7∼7.5cm, 부리길이 1.5∼2cm이다.

수컷 겨울깃 의 머리는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고 목·어깨·등은 잿빛이 도는 갈색, 허리는 잿빛이다.

옆구리는 누런 갈색, 배는 흰색이다. 암컷의 머리는 등과 같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눈 주위와 턱밑은 다른 부분보다 색이 조금 진하다. 부리는 작고 홍채는 갈색, 다리는 노란색을 띤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암컷이 품고 새끼는 암수 함께 기른다.

둥지는 식물의 잎과 줄기를 진흙이나 거미줄로 엮어서 짓는다. 먹이는 주로 식물성이지만,

새끼에게 주는 먹이는 곤충이다. 흔한 여름새로서 도시 주변이나 교외 숲에서 산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밀화부리 [yellow-billed grosbeak, 蜜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