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이야기

매미산 정상에서 만난 동고비 .... (1)

by 낮달 (月昕) 2023. 12. 3.

 

 

 

주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추위에  나갈까  망서리다가  집근처 가까운  매미산 으로

혹시나 동고비를 만나수 있을까 ?  카메라를 챙겨서 집을 나선다.

능선에서 곤줄박이가  모델이 되여 주더니만 , 정상에 오르니  동고비를 쉽게 여러마리를 볼수 있었네요.

아주 근접하여 먹이를 가져가는 모습이 사람과 매우 친숙하게  느끼는듯 보이네요.  

 

2023.12.03. (일)  매미산 정상에서 만난 동고비 ....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지난다.

산지 숲 또는 도시 공원에 산다.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기어다니는데, 머리를 아래로 한 채 거꾸로 다니기도 하고

굵은 나뭇가지 아래쪽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크고 금속성 소리를 낸다.

둥지는 딱다구리 의 낡은 둥지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틀고 출입구가 크면 흙으로 입구를 막아 좁힌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에는 거미류나 곤충류를 잡아먹고

겨울에는 식물의 씨앗이나 나무열매도 먹는다.

흔히 박새나 쇠박새 의 무리 속에 섞여 지낸다.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고비 [nuthatch]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