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의 추경을 담기위해 친구와 이른아침에 도착 하니 , 예상 대로 매우 긴줄이다.
20여분 기다리다 보니 입간판이 보인다. 내용인즉 언제부터인지 발권없이 입장할수 있단다.
덕분에 후원 매표소에 일찍 도착할수 있었으나 예약 입장시간이 12시 라서 ...
여유시간에 창경궁과 창덕궁 낙선제및 탐방 할수 있었다.
늘 생각뿐인데 고궁에 탐방시에는 좀더 자세한 지식을 알고 와야 할듯 합니다.
금일은 안내자 설명덕분에 자세한 낙선제의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2023.10.28. (토) 창덕궁에서 ....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 에 헌종 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진 창덕궁의 건물이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 에 속해 있었다.
2012년 3월2일 대한민국 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고종황제도 이곳에서 지낸 바 있으며, 1917년 창덕궁에 큰 불이 났을 때 순종황제도 내전 대신 낙선재에 머물렀다.
이곳은 황족들이 마지막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여기서 기거하다 숨졌으며, 1963년 고국으로 돌아온 이민태자,
그의 부인 이방자는 각각 1970년과 1989년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덕혜옹주 역시 어려운 삶을 보내다 1962년 낙선재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으며, 1989년사망했다.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며 , 김정희 제자 .....
출입문위 기와, 창살이 조합된 건축 양식이다.
잡귀 출입을 막기 위해서 설치해놓은것 이라고 한다.
창덕궁의 인정전의 일월오봉도 [ 日月五峯圖 ]
일월오봉도 [ 日月五峯圖 ]
다섯개의 산봉우리 , 해와 달을 그린 그림이다.
통치자가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한다.
주로 병풍으로 꾸며져 조선왕실의 어좌 (御座) 뒤편에 배설되었다.
다섯 개의 산봉우리, 해와 달을 그린 그림이다. 하늘에는 음양(陰陽)을 상징하는 흰 달과 붉은 해가 좌우에 떠 있다. 그 아래로는 오행(五行)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화면의 하단에는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가 그려져 있으며 화면의 좌우에는 소나무가 짝을 이루어 우뚝 서 있다. 해와 달을 제외하고 오봉도(五峯圖)로 제작한 경우도 있다. 일월오봉도는 오봉병, 일월오봉병, 일월오악도, 일월곤륜도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오봉산병(五峰山屛)과 오봉병(五峯屛)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 일월오봉도는 각 궁궐 정전(正殿)의 어좌에 설치되었다.
조선 궁궐은 총 5곳이나 실제 사용되었던 곳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구 경운궁)이다.
현재는 경복궁의 근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창경궁의 명정전, 덕수궁의 중화전에 일월오봉도가 배설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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