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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궁 의 사계

서울 창경궁 춘당지 (春塘池) 추경 ....

by 낮달 (月昕) 2023. 10. 29.

 

오랜만에 찾은 창경궁 춘당지 (春塘池) 모습 입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고 하던데 늘 봄에만 찾았던것 같네요.

오늘은 친구와 함께  창덕궁 후원 예약이 있어서 미리 이곳 춘당지를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춘당지의  추경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2023.10.28.(토)  창경원 춘당지 에서 ....

 

 

 

 

 

 

 

 

 

 

 

 

 

 

 

 

 

 

 

 

 

 

 

 

 

 

 

 

 

창경궁 통명전(昌慶宮通明殿) 

 

창경궁의 침전이다. 사실 창경궁 대비등 왕실 가족들의 거주공간확보를 목적으로 지어서,

왕실 구성원  들은 다른 궁궐에 있을 때와 다르게 비교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건물 을 사용했다.

그래서 창경궁 내전 건물의 경우,전각의 주인을 뚜렷하게 구분하기 모호하며 통명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여러 기록을 볼 때, 주로 왕비 대비 왕실내 최고위급 여성들의 공간으로 많이 사용한 듯 하다.


창경궁의 내전 전각들 중 위상이 가장 으뜸이었다. 《궁궐지(宮闕志)》에서
‘통명전은 창경궁의 내정전(通明殿卽昌慶宮內正殿)’으로 표기한 것과, 
영조가 통명전을 ‘내전의 법전(法殿)’이라 남긴 글,
그리고 《통명전 중건 상량문》에 ‘동쪽에 창경궁이 조성된 이후
내전은 통명전보다 높은 전각이 없다’라고 적혀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현판은 건물외부와 대청 한가운데에 2개가 걸려있으며 모두 순조가 직접 썼다.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전시 행사

 

『헌종무신진찬의궤(憲宗戊申進饌儀軌)』는 

무신년(1848년) 3월에 창경궁 통명전에서 대왕대비 순원황후 육순 六旬 (60세) 과 

왕대비 신정왕후 망오 望(40세)를 축하하기 위하여 연항에 대한 기록 입니다.

헌종은 이행사가 ' 천년에 한번 있을법한 경사'라하여 성대하게 치르고자 했습니다.

「1848년 통명전 ,  천년의 경사를 만나다.」 전시에서는 의궤에 담긴 

조선시대 아름다운 연향을 증강현실과 CG영상으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2023.10.24.(화) → 2023.11.19.(일)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전시 행사 안내지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