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을 국화 향기를 타고 ....
주일이른아침에 해국개화소식을 접하고 궁금차 다녀왔습니다.
맑은 계곡물소리와 어우러져 바위틈에서 개화하는 해국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오전에 비예보가 있었지만 렌즈에 담기에 무리가 없었다.
이제막 개화상태라서 꽃잎도 매우 싱싱해서 보기좋습니다.
한동안 계곡을 환하게 연출할 해국들 ....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감사 합니다.
2022.10.02. (일) 신구대학교 식물원 계곡에서....
해국(海菊)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끈적거리는 감이 있어서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국 (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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