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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산박하 개화 모습 ....

by 낮달 (月昕) 2022. 10. 1.

 

 

연휴 첫날  성묘길 산등성이 에서 처음만난  산박하개화 모습 입니다

이름아침인데  부지런히 옮겨다니며 먹이사냥 하는 이름모를 나비 인듯한데 ....

한참 모델이 되여줘  촬영에  도움이 되었내요.

꽃잎색감이 매우 좋습니다.

 

충북 음성 감곡면에서 ....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4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곷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입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동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깨나물(var. macrophyllus)은 잎이 훨씬 크고, 털산박하(var. canescens)는 잎의 뒷면에 털이 많이 나며,

긴잎산박하(var. transiticus)는 잎의 밑부분이 뾰족하며 잎 전체가 길고,

영도산박하(var. microphyllus)는 가지가 많고 잎이 작으며 달걀 모양으로서 누운 털이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박하 [山薄荷]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