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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앙증스럽고 색감이 좋은 이질풀꽃 개화 모습 .... (2)

by 낮달 (月昕) 2022. 8. 23.

 

 

 

요즘 이질풀꽃이 한창 개화 시기인듯 하네요.

지난주에 만의사 계곡에서 보았는데  오늘은  뻐꾹나리 촬영차 간곳에서 앙증스러운 모습에  반기는듯 보입니다.

한줄기에서  분홍색과 흰색이 피는 모습도  처음으로 봅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

 

 

 

 

 

EF 100mm f/2.8 L Macro IS USM

 

 

노관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50cm이다.

뿌리는 곧은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마주나며 길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린다.

작은꽃줄기와 꽃받침에 짧은 털과 선모(腺毛)가 나고,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길이 1∼1.2cm이고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많은 양의 타닌과 케르세틴이 들어 있어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이질·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玄草)라고 하며 치사제 로 쓴다.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  [Thunberg's geranium]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