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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궁 의 사계

서울 창덕궁 , 창경궁의 꽃소식 ....

by 낮달 (月昕) 2022. 4. 2.

2022.04.02. (토)

 

4월첫째주 주말이른아침에  고궁의 홍매화 개화소식 궁금차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의 고궁에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이 절정인듯 삼삼와 육각정 일원에는  인산인해(人山人海)로 사진 담기가 불편할 정도 입니다. 

시간이 되면 후원까지 들러 오려고 했으나 약속이 있어 다음으로 미루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주일에도 날씨예보가 화창하군요.

시간 되시면 다녀와도 매우 좋을듯 합니다.

 

 

창덕궁 진선문 일원에 홍매화,백매화 , 미선나무 등이 활짝 개화 되어

발길이 멈추게 되더군요....

 

 

창덕궁 진선문 일원의 백매화 입니다.

 

 

창덕궁에서 후원과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삼삼와 육각정의 홍매화 개화 풍경이다.

이른 시간인데 벌써 많은 인파에 놀라게 됩니다.

 

 

펜스까지 쳐놓아 사진찍기에는 무리가 없었내요...

 

 

 

 

홍매화와 고궁의 모습은  최고 멋진 풍경을 연출 합니다.  

 

 

홍매와와 미선나무의 조합 ....

 

 

 

 

 

산수유꽃의 개화모습도 매우 화사 합니다.

 

 

 

 

창덕궁 삼삼와 

인정문에서 후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꺾인부분 정면에 육각정과 행각,누각이 중첩 연결되고 

난간과 담장의 장식이 오밀조밀 베풀어져 있어 창덕궁을 드나들면 반드시 눈길을 끄는 건물군이 있다.

길가에서 건물을 향하여 중앙에 있는 육각정의 명칭이 삼삼와 이고 , 왼쪽에 복도각 6칸이 있는데 

끝의 한칸은 'ㄱ' 로 꺾이어 정면을 향하여 어색하게 돌출되어 있다.

이 복도각의 명칭이 칠분서 이고 ,육각정의 오른쪽 담장위에 있는 건물이 2층의 승화루 이며 

승화루와 삼삼와를 연결하는 복도 4칸이 건물뒤로 늘어서 있다.

 

 

성정각 일원의 모습 ....

 

 

 

성정각 자시문앞 만첩홍매 ....

홍매화의 만개로 이곳 일원에서 렌즈에 담아 봅니다.

 

 

희우루 보춘정

 

 

 

 

 

 

 

창덕궁 성정각 誠正閣은 희정당 바로 동쪽에 위치한다.

이곳이 제왕과 세자가 학문을 익히던 장소임을 알리는 영현문迎賢門이 있다.

말 그대로 ' 현인을 맞이하는 문'이라는 뜻이다.

원래 성정각은 창덕궁의 동궁 영역에 속하는 건물로 왕의 경연 또는 왕세자의 서연이 열리던 곳이다.

성정각의 이름은 유교 경전 < 대학> 중에서 수기치인 修己治人의 격물 格物, 치지 致知, 성의 誠意, 정심 正心, 수신 修身, 제가 齊家, 치국 治國, 명명덕어천하 明明德於天下에서 따온 말이다

 

[출처]세계문화유산 창덕궁 기행 / 성정각 관물헌 보춘정 희우루 집중 조명 / 작성자 대자연

 

 

 

 

 

 

성정각 자사문 안쪽에서의 홍매화 개화 모습이 더 멋지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자사문 안에서본 삼삼와 모습들 입니다.

이곳이 홍매화 담기 Photo Zone 인듯 싶내요.

 

 

 

 

창덕궁 자시문안 에서 ....

창문을 통한 또다른 풍경이 다가옵니다.

 

 

 

낙선재 일원에서 ....

 

 

 

 

창경궁 에서 렌즈에 담아본 매화 ...

 

 

 

 

창경궁 귀룽나무숲 입니다.

푸른잎들이있어 상큼한기분이 고궁에는 푸르름이 넘치고 있내요.

 

 

 

 

귀중목·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끓여 체증 치료에 쓰고, 생즙을 습종(濕腫) 치료에 쓴다.

나무의 재질은 벚나무류와 비슷하고 기구재·조각재·땔감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창경궁 홍안문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