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상에서 만난 동고비 입니다.
누군가 먹이를 갖다놓아서 인지 이곳은 동고비 터전 이더군요.
의심도 없이 이곳 나무위에서 한동안 모델도 되여 주었내요.
동고비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지난다.
산지 숲 또는 도시 공원에 산다.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기어다니는데,
머리를 아래로 한 채 거꾸로 다니기도 하고 굵은 나뭇가지 아래쪽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크고 금속성 소리를 낸다. 둥지는 딱다구리의 낡은 둥지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틀고
출입구가 크면 흙으로 입구를 막아 좁힌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에는 거미류나 곤충류를 잡아먹고 겨울에는 식물의 씨앗이나 나무열매도 먹는다.
흔히 박새나 쇠박새 의 무리 속에 섞여 지낸다.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고비 [nuthatch] (두산백과)
'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새,쇠박새,직바구리,어치 와의 만남 (0) | 2022.02.19 |
---|---|
오색딱다구리 먹이 사냥 .... (0) | 2022.02.16 |
청딱다구리 먹이 사냥 모습 (0) | 2022.02.14 |
민물가마우지 만나던 날 .... (0) | 2022.02.01 |
황구지천의 겨울 철새들 .... (0) | 202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