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계곡과 천혜 절경의 숲
금원산 자연 휴양림
무주 덕유산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
경남 거창 금원산의 자연휴양림을 다녀오려고 출발 합니다.
40km 정도로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휴양림이면서 산행코스도 있는곳 이다.
계곡옆에는 골짜기의 맑은물소리가 흐르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휴양림 ~~~
코로나 백신 완료자는 입장시 혜택도 있내요.
선녀담
문바위
문바위는 우리 나라에서 단일 바위로는 제일 큰 바위로 옛 가섭암 절의 일주문에 해당하여 가섭암으로 불린다.
바위가 크기 때문에 수 천 년의 세월을 보내며 이름도 수없이 바뀌었다.
호신암, 금달암, 두문암, 지우암, 기은암, 용의 여의주, 가섭암(迦葉岩) 등 주변 여건에 따라 그때그때 불려진 이름이다.
구한말 애국지사이며 면우 선생은 이 곳을 찾아 「문바위」를 읊은 칠언절구가 전한다.
시냇가에 우뚝 솟은 바위돌 신의 도끼로 다듬어 낸 듯/
머리 위에 소나무 자란 것 더욱 정을 끄누나/
높이 치솟아도 서로 의지하여 살아가네/
저 처럼 부끄러울 일 없이 푸르게 살아 가리라.
구절초 [九節草]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절초 [九節草] (두산백과)
누리장 나무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리장나무(두산백과)
궁궁이
산골짜기 개울가에 자라서 도랑대라고도 한다. 천궁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심어 가꾸는 것을 말한다.
연한 잎과 어린순을 무치거나 쌈으로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전을 부치기도 한다.
잎이 커서 다른 나물과 섞지 않고 한 가지만 데쳐서 쌈으로 먹어도 맛있다.
- 나물 할 때 : 봄~초여름
- 나물 하는 방법 : 연한 잎과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생으로나 데쳐서 쌈·무침, 전
[네이버 지식백과] 궁궁이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금원산 [金猿山]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도유림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서, 1993년에 개장된 곳이다.
휴양림 면적은 130ha로 하루 수용인원은 최적 600명(최대 1300명)으로
2000년 1월부터 민간위탁경영에 들어간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 임상은 낙엽송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이용객은 약 70,000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숙박동 25실, 삼림욕장, 숲속수련장 등이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휴양림 내에 있는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보물 530호)과 수승대 국민관광지,
농월정, 용추사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원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자연 휴양림 : 055-254-3971
생태수목원 : 055-254-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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