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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水原華城] 이야기

설 명절날 수원 화성 트레킹 ....

by 낮달 (月昕) 2021. 2. 12.

2021.02.12. (金)

 

명절날 오후 외출계획이 없었던차에

수원천 세류교에서 시내방향으로 카메라 하나 걸치고 ...

 

포근한 날씨 덕분에  걷기는 매우 좋았내요.

 

 

 

 

 

수원천변에 설치된 조각상이 옛추억을 더듬을수있는 형상들 입니다.

 

 

 

 

 

 

오늘 화성 트레킹은 지동시장 우측으로 오르는 동남각루(東南角樓)에서 시작

長安門(北門)까지 ....

 

 

 

 

봉돈

1796년 6월 17일 완성된 수원 화성 봉돈(烽墩)은 일반적인 봉수대(烽燧臺)가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는

산 정상에 별도의 시설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화성 성벽에 맞물려 벽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성곽 양식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으로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만든

수원화성의 대표시설이다.

평상시 남쪽 첫 번째 화두(火竇: 횃불구멍)에서 횃불이나 연기를 올려 용인 석성산과 흥천대 봉화로 신호를 보낸다.

다른 4개의 횃불구멍은 긴급한 일이 없으면 올리지 않았다.

 

 

 

포근한 날씨 때문에 많은 인파가 이곳 蒼龍門(동문)일원에 모여 있내요.

연 날리기및 성곽걷기 ...

 

 

 

 

처음으로 동북각루(東北角樓) 성밖으로 트레킹

이곳에서 용연 의 모습은 새롭게 다가오내요.

 

 

 

 

이곳 용연(龍淵)주위와 성곽안팎에도 많은 분들이 바람쐬러 나온듯합니다.

 

 

 

 

동북각루(東北角樓)에서 본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모습을 당겨봅니다.

 

 

 

 

연(龍淵)에 물을 가득채우고 ....  이제는 철새들도 찿아 온듯 합니다.

 

 

 

 

 

 

반영이 좋은 화홍문 일원 ... 

 

 

 

 

 

 

 

오늘 트레킹의 날머리 長安門 일원의 풍경 입니다.

오랜만에 걸어본 화성 트레킹은 여기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