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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산행,트레킹

경기 용인 석성산 산행

by 낮달 (月昕) 2017. 8. 19.

 

 

경기 용인 석성산 산행

2017.8.19(土)

 

 

 

 

 

어제 늦은 시간에 대전을 다녀와 기상시간이 늦어졌다.

울적한마음을달래려고 늦은시간에집을 나선다.

오후에 또 비소식이 있다하내요.

( 10:30 )

 

 

 

 

 

이시간에 벌써하산하시는분두 있었구

이제서야  오르는 분도 있내요....

 

 

 

 

 

석성산정상까지는 편도 4.2km ....

능선으로 이어지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습기가 많은 날씨탓으로 벌써 땀이 흠뻑 이다.

 

 

 

 

 

 

 

경기도 영남길

2015년 10월 개통 !!!!

청계산옛골에서 시작하는 이길은

문경새재과거길 조선통신사의 사행로등등

역사적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낙생역길-구성현길-수여선옛길-은이성지-미대불길

죽죽산성길등 10개의 코스로 구성되여 있다고 합니다.

 

 

 

 

 

 

육산이며 능선으로 오르는 곳마다

쉽게 오를수 있다.

마냥 야생화도 둘러 보면서

오늘은 느림보 산행 입니다.

 

 

 

 

 

 

누리장나무 꽃과 꽃봉오리

꽃봉오리는 조금 붉다. 잔가지째로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누릿한 장 냄새가 난다고 누리장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개똥나무, 구린내나무라고도 한다.

 

 

 

 

 

 

이곳 석성산은  동백지구로 부터  오르는

여러코스가 있는듯 합니다.

다음 산행시에 참고로 해야겠내요.

 

 

 

 

 

 

동백초당마을에서 오르는 길도 보입니다.

 

 

 

 

 

임도 우회등산로 입니다.

이곳으로 많이들 지나가니

안전설치물도 있었구 ...

겨울철에는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늘 쉬면서 사진한장 남기는 곳입니다.

 

 

 

 

 

석성산 오르는 바위틈에서의 나무모습

살아남은 생명력  대단하네요.

더욱 억세게 보입니다.

 

 

 

 

 

석성산 옛봉수터

안내판앞 잡풀이 무성하내요....

 

 

 

 

 

 

 

닭의장풀

요즘 들이나 산에서 많이 볼수있는 들꽃.

 

 

 

 

 

 

 

짚신나물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5∼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크기가 고르지 않지만

끝에 달린 3개는 크기가 비슷하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지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석성산 (石城山)

석성산은 본래( 구성산,석성산,보개산) 행정구역상

유방동,역북동,기흥구중리,포곡읍 마성리에 접해있다.

산의 높이는 471.5m며 동쪽으로 경사가 완만 하고

서쪽으로산세가 험악하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었다.

석성산과 나만의 직선거리는 40km 이며

남산봉화관측소,안양관악산,원산면 맹리봉화대와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통신대가 있어 군사적으로 천해요새이다.

이산맥은 할미산성-터키참전비-성산-메주고개로

이어지는한남정맥이다.

 

( 산객들이 많아서  인증샷은 포기  )

 

 

 

 

 

 

곧한차례 비가 내릴듯한 상황입니다.

우측은 마성터널을 지나 인천방향 모습입니다.

 

 

 

 

 

통화사 입구의 석등 ...

입구부터 많은 석등이 눈에 보입니다

 

 

 

 

 

 

통화사 앞뜰의 평상에 이끼가 낀 모양을보니

사람손길이 거의 닿지않은듯 합니다.

 

 

 

 

 

이곳 통화사 정원에서도 이런모습을

여러개 볼수 있었내요...

 

 

 

 

 

초당고등학교 에서 1.5km  구간 !!!

아마 매우 가파란 경사로 이어질듯 한데

이곳으로 오르면 시간이 매우 단축 되겠내요.

이코스로도 한번 산행을 해야할것 같내요.

 

 

 

 

 

산초나무 열매

산 1,000m 고지 이하의 메마르고 양지바른 곳,

임도에 서식한다.

주로 500m 고지 이하의 낮은 산에서 볼 수 있으며

임도를 낸 자리에 빨리 들어와 자란다.

 

 

 

 

 

 

 

 

비소식이 있어서 부지런히 하산한 산행길 ....

옷이모두흠뻑젖은 산행길 이었지만

나름 능선의 시원한 바람이 있어 산행에

도움이 되었내요.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 13:42 )

 

 

 

이세상에 없는 사촌동생과의 이별

이젠 병없는 편안한 세상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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