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이야기

忠南 牙山 外巖 마을 探訪記

by 낮달 (月昕) 2017. 6. 11.



忠南 巖 마을 探訪記

2017.6.11. (日)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마을.


2000년 1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마을은 북쪽 설화산()을 주봉으로 그 남쪽 경사면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서쪽이 낮고 동쪽이 높은 지형 조건으로

 주택은 거의 서남향 또는 남향이다.





마을 곳곳에 냇물이 흐르며 입지가 좋고 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 북서계절풍울 막아 주는 등 지형적 이점이 있어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입구에는 밤나무를 깎아서 세운 남녀 장승과 열녀문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레방아,

디딜방아, 연자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






500여 년 전에는 강씨()와 목씨()가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하여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의 가옥이 생겨났다.

그 뒤 이정의 6대손이며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간(:1677~1727)이

 설화산의 우뚝 솟은 형상을 따서 호를 외암()이라 지었는데

그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도 외암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만 외암()으로 바뀌었다.






































디딜 방아 체험 ....

옛날에는 이것으로 많은 용도의 일을

했다고 하내요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아산 외암리 참판댁(중요민속자료 195)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는데

전통가옥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영암댁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보리수가 돌담장 넘어 길가로

늘어져 있는예쁜 모습 입니다.





이곳에서 민박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장 이라고 하내요.

뭐가 나올것같은 스산한 느낌 입니다.









































▲  점심먹은 보리밥집 정원에서

앵두가 앙증스럽게 보이길래 ...











Moments of  Fantasy  1503



'나의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龍仁 韓國民俗村 旅行記  (0) 2017.06.17
忠南 牙山 世界꽃 植物園   (0) 2017.06.11
龍仁 慶熙大學校 薔薇園   (0) 2017.05.27
水原 光敎山 奉寧寺 探訪記  (0) 2017.04.22
黃口池川 벚꽃 滿開  (0)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