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原道 平昌 仙子嶺 山行
2017.1.8 (日)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 ~ 국사성황당 ~ 전망대 ~
선자령 샘터 ~풍해조림지 ~
양떼목장 ~ 대관령휴게소
▲ 오늘 선자령 산행 들머리는
대관령 옛휴게소에서 시작입니다.
기온이 올라서 그런지
들머리부터 눈을 볼수가 없내요.
( 09:40 )
▲ 기대와는 다르게 안개로 인해 조망도 볼수 없는 상태
멀리 능경봉 쪽으로 당겨보았는데 ...
전혀 볼수가 없내요.
( 10:10 )
▲ 제왕산 방향으로도 .... 쬠아쉼은 있었지만
정상을 기대하면서
▲ 임도로 내려와 사진한장 부탁하여 ....
▲ 임도를 지나 등산로에는 제법 눈이쌓여 있었지만
눈이내리기 시작하여
사진촬영에는 애로가 많았내요.
( 10:30 )
▲ 구미산님과 함께 등산로를 벗어나
사진한장 남깁니다
포근한 날씨덕분에 겉옷은 배낭속으로 ...
( 10:40 )
▲ 이곳 선자령 능선의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나뭇가지의 방향이 한쪽으로 몰려있는 현상으로
알수 있는 풍광들입니다.
▲ 순각적으로 시야가 보이내요.
대관령 목장 방향..
( 11:10 )
▲ 날씨가 포근해 조금전까지
비와 눈이 함께 내려서
나무열매에 물방울이 맺혀 있내요.
상고대로 변했으면 장관이었을텐데...
( 11:20 )
▲ 이곳 정상에 도착하니 인산인해로
선자령 표지석 앞에서는 사진촬영포기 하고
점심식사후 뒷면에서 쉽게 한장 납깁니다.
( 11:50 )
▲ 하산시 작가 형님이 남겨주신
이미지 가져와 올립니다.
( 사진 감사합니다 )
( 12:00 )
▲ 하산시 동행한 큰형님들 .....
대단하신 열정 ...
정감이 가는 분들입니다
( 12:10 )
▲ 하산시 운이좋았던것 같내요...
갑자기 순간적으로 환하게 시야가 보여줘
풍광담기에 열중 합니다.
( 12:20 )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백설이 되고 싶다.
- 문정희의 겨울사랑 -
▲ 갑자기 안개가 능선을 넘어 다시
시야를 가립니다.
▲ 선자령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면서 .....
( 12:30 )
▲ 오늘 날머리는 선자령 원점회기 산행으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13:30분 ....
한시간 가량 빨리 도착 했내요.
함께 동행한 형님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오늘산행은 여기 까지입니다.
지난해초 영월 백덕산 산행후 아우들과 함께 먹었던
송어회 정말 맛있었는데 ......
오늘은 큰형님들과 송어회에 술한잔
좋은 자리였습니다.
Gone with the wind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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