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공원1 겨울철새 황여새 몸길이 18∼20cm이다. 깃은 분홍빛을 띤 갈색이며 댕기는 분홍빛이 도는 밤색, 턱밑과 멱·눈선은 검정색이다. 꽁지 끝이 노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날개는 어두운 갈색이며 첫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의 끝이 흰색이다. 둘째날개깃 끝에는 진홍색 납상물(臘狀物)이 달려 있다. 보통 50∼100마리씩 무리 생활을 하며 떠돈다. 한국에는 전국적으로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나 규모는 해에 따라 불규칙하다. 보통 10∼30마리, 때로는 100마리 정도씩 무리를 지어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땅 위에는 물을 먹기 위해서만 내려오며 뛰어다니다가 나무꼭대기 가까이 앉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여새 [Bohemian waxwing] (두산백과)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