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18∼20cm이다.
깃은 분홍빛을 띤 갈색이며 댕기는 분홍빛이 도는 밤색,
턱밑과 멱·눈선은 검정색이다.
꽁지 끝이 노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날개는 어두운 갈색이며 첫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의 끝이 흰색이다.
둘째날개깃 끝에는 진홍색 납상물(臘狀物)이 달려 있다.
보통 50∼100마리씩 무리 생활을 하며 떠돈다.
한국에는 전국적으로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나
규모는 해에 따라 불규칙하다.
보통 10∼30마리, 때로는 100마리 정도씩 무리를 지어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땅 위에는 물을 먹기 위해서만 내려오며 뛰어다니다가
나무꼭대기 가까이 앉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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