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궁 의 사계37 종 묘 종묘(宗廟)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왕과 왕비의 신주(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최고의 사당이다. 왕실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에 반드시 반드시 국가의 도읍지에 세워야했고, 그위치나 형식등도 따로 규정한 제도에 의거해 정해야 했다. 지금서울에 있는 종묘는 1395년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새 나라의 도읍으로 정한후에 지었다. 궁궐의 왼쪽에 종묘를 , 오른쪽에 사직단을 두어야 한다는 주례에 따라 경복궁의 왼쪽에 자리를 잡았다. 지금의 종묘는 임진왜란으로소실되어 1608년에 중건한것이다 . 건립후 모시는 신주의 수가 늘어남에따라 수차례 건물 규모를 늘려 현재와 같은 모습이되었다. 종묘에서 가장중심이 되는 건물은 정전과 영녕전이다 .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양녕전을 모두 합쳐 .. 2012. 3.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