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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2023겨울 우리꽃식물의 모습 ....

by 낮달 (月昕) 2023. 12. 24.

 

 

연휴첫날 오후에 오랜만에 찾은  화성 우리꽃식물원 이야기 입니다.

지난해에도 이맘때쯤 찾은듯 합니다.

겨울이지만 식물원안에는 생동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매우 소중한 공간인듯 싶네요.

삼지낙나무 , 줄사철나무,동백꽃,벌레잡이제비꽃 , 매화꽃등 ....

이제막 개화하는 매화꽃 앞에서 한동안 머물다 왔습니다. 

 

2023.12.23. (토)   화성 우리꽃식물원에서 ....

 

 

 

중국이 원산지이며 제지 원료로 심었으나 요즈음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색을 띤 갈색이고 보통 3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8∼15cm의 넓은 바소꼴 또는 바소꼴이며 막질

(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앞면은 밝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서

달리며 꽃자루가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12∼14mm이며 겉에 흰색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안쪽이 노란 색이다.

8개의 수술이 통부에 2줄로 달리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7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다.

가지가 3개씩 갈라지므로 삼지닥나무라고 한다.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構皮麻)라는 약재로 쓰는데,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에도 쓰인다.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지닥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단정화(백정화) 

두 매 별꽃이라고도 불리는 단정화는 작은 꽃이 피어 귀여움을 주는 다년생 꽃나무 식물이다.

단정화 또는 백정화라고 하는데 두 개를 쉽게 비교하는 방법은 꽃잎의 색상 차이다.

단정화는 분홍빛 꽃이 피고, 백정화는 하얀색 꽃이 핀다.

이 나무의 꽃은 분홍빛을 띠고 잎사이사이에 피어나는 식물이다.

분재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관상용이나 울타리 조경에도 쓰이는 나무이다.

잎 테두리는 밝은 흰색 띠처럼 무늬가 있고, 잎도 작고 꽃도 작아 전체적인 크기도

많이 크게 자라지 않지만, 꽃과 잎은 아주 풍성하게 자란다.

꽃말 :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