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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정원에 개화된 상사화 .... (1)

by 낮달 (月昕) 2023. 7. 29.

 

 

 

며칠전 부터 눈여겨 보았는데  깜박 잊고서 ....

주말오전에 아파트 정원에 와보니  여름꽃 상사화 꽃대가 여러개 올라와 개화 되었네요.

폭염속에서도 꽃잎상태가 매우좋고 색감도 곱네요.

 

2023.07.29. (토)   PRUGIO  정원에서 ....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 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 에 진통 효과가 있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 개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