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양성모성지 복수초 개화 .... (2)

 

 

AM 11:40

 

비소식이 있어서  늦게 도착한  남양성모성지의  복수초개화 모습입니다.

지난주 이어 이번주말에도 이곳 복수초 개화현황이 궁금차 다시찾았습니다.

오늘도 나름 예쁘게  개화된  복수초를  담아는 왔지만은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  몰상식한  진사들을 보고 하려 합니다.

자연상태인 개화모습보다도 인위적으로 얼음을 복수초 주위에 뿌려 사진찍는

너무 한심한 행동을 보고서 야생화를 찍으러 다니는 나로서는  넘 부끄럽더군요.

이분들의 행동은 지난해에도 행한 동일인듯 합니다. 

(  강릉에서 가져온 눈이라고 하던데  녹아서 얼음 알갱이 )

제발 부끄러운 행동을 안했으면 합니다.

 

2023.02.19.  남양성모성지  복수초 군락지 에서 ....

 

 

 

PM 12:04

 

 

PM 12:28

 

 

 

AM 11:41

 

 

AM 11:46

 

 

AM 11:49

 

 

 

 

 

 

 

 

 

 

2023.02.19. (일)

 

 

 

2021.02.06.(토)

 

 

 

 

 

인위적으로  얼음덩어리를 뿌려서 복수초의 개화모습을 나타낸

한심한 진사들의 행위에 당황해서  올려봅니다.

" 복수초는 눈속에서도 피는 꽃 " 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위적으로 만든 배경을 담는 

이런분들이 사진찍는분들의 행동인지 정말 의심 스럽습니다.  (  안양 ○○ 사진동호회  )

이런행위가 2021년 자료를 보니  이번이 처음 아닌둣 보입니다.

 

 

 

 

 

EF 100mm f/2.8 L Macro IS USM

 

 

복수초(Adonis amurensis)가 피는 시기이다.

쌓인 낙엽과 눈 사이를 헤집고 꽃을 내미는 복수초(福寿草)는 이름의 어감이 섬뜩하나

앙갚음을 뜻하는 복수(復讐)가 아니라 복과 장수를 뜻하는 이름이다.

꽃이 황금색인 데서 부와 영광을 상징하는 이 식물에 대해

중국에서는 청나라 6대 황제인 건륭제(乾隆帝)가 남부(江南) 지역을 방문했을 때

복수초를 쓰다듬은 데서 복과 장수라는 상징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중국에서는 복수초라는 이름 외에 설연화(雪莲花, 药材学), 설연(雪莲, 西域见闻录),

빙리화(冰里花, 东北植物药图志), 빙랑화(冰郎花, 吉林中草药),

장춘국(长春菊, 事物绀珠), 세국(岁菊, 漳州府志) 등 다양한 이름이 있으며,

부와 영광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식물과 약재로 많이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복수초(福寿草, フクジュソウ)라는 이름과 함께 원일초(元日草)라는 이름도 많이 사용된다.

원일은 1년이 시작되는 첫날로 일본에서는 양력설(1월 1일)을 가리킨다.

복수초는 보통 2월에 개화하는데도 원일초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이 식물이 과거에 음력 정월(보통 2월) 장식으로 많이 사용된 것과 관련이 있다.

일본 에도시대(江戸時代, 1603-1868년)에는 복수초의 황색꽃을 행복의 상징으로

음력 정월에 장식하고 선물하는 문화가 있었다.

이 문화는 현재도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초라는 이름이 많이 사용되는 가운데,

눈얼음 사이로 피는 ‘얼음새꽃’, 눈을 삭이며(녹이며) 핀다하여 ‘눈색이꽃’이라는 이름과

중국 및 일본에서 유래된 이름들도 간혹 사용되고 있다.

이름은 중국이나 일본처럼 복수초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행복과 장수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문화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전남 인터넷 신문에서 --

 

 

 

 

봄의 전령사 복수초 만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