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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야기

겨울 철새 콩새 ....

by 낮달 (月昕) 2023. 1. 28.

 

 

 

주말아침 연일 한파로 밖출입이 엄두가 나질않는다.

창가밖에서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는 새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집주위에서는 전혀보지못했던 새들도 있는듯 하여  카메라 챙겨  나가보니  무리를 지여  날아가버린다.

몇장렌즈에 담아봤지만 꽝 ..... 콩새가 분명하다.

예전에  올림픽공원에서 촬영했던 콩새 이미지를 몇장 올려본다.

 

이제 매화나무의 꽃봉오리도 푸른색 ...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준비가 시작되고 있네요.

주말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콩새

참새목,되새과 에 속하는 새이다.

머리가 크고 부리가 매우 두껍고 강한 대형 조류. 몸길이는 약 18cm이다.

콩새는 강한 부리로 단단한 식물의 씨를 부숴 먹는다.

콩새는 몸이 오렌지빛 갈색이고, 날개는 검은색을 때며 큰 반점이 있다.

수컷은 머리가 밤색이고 몸 아랫부분은 분홍빛을 띠며,

암수 모두 가슴에 아기의 턱밭이처럼 보이는 반점이 있다.

콩새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많은 시간을 식물의 씨나 애벌레를 먹으면서 나무 꼭대기에 숨어 지낸다.

콩새는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활엽수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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