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 탐방로 입구 소형 주차장 ....
기대했던 눈꽃산행은 아니었지만 당일아침에도 영실탐방소 주차장앞에는 짙은안개가 앞을 가린다.
영실팀방로 입구에 도착하니 멀리 병풍바위와 주위 풍광이 환하게 다가온다.
기상예보와는달리 기온마져 포근하여 오늘산행은 봄날씨 인듯 착각할 정도로 반팔티 입고
산행 하는분들고 보이더군요.
영실코스는 난코스가 아니라고 했지만 요즘 산행을 안해서 그런지 만만치 않은 코스 더군요.
이게 왠일 입니까 !! 한라산에는 많은 눈도내렸지만 며칠전에 많은 비가내려서 눈이 거의 없는 상태 더군요.
산행중 눈은 없었지만 파란하늘에 멋진풍광이 있어서 나름 행복한시간과 추억을 만들었구
오랜만에 함께한 규성아우와 친구 덕분에 오늘도 편안한 산행 감사 합니다.
산행거리 : 영실탐방 안내소 ~ 윗세오름 ( 6.2km) ~ 어리목탐방안내소 ( 4.7km ) ; 10.9km ( 6HR )
2023.1.14(토) 제주 한라산 영실 , 어리목코스 탐방 ....
탐방로 입구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일원의 풍경들 ....
날씨가 화창하여 더욱 상쾌해 보이네요.
파란하늘과 멋진 풍경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다.
영실탐방로 입구 표지석 ( 1280m )에서 인증샷 ....
영실 표지석 입구에서 조금지나니 눈이 있었지만 물을 먹은 눈이라서 여기서는
아이젠이 필요 없었네요.
조금오르다보니 멋진 풍광에 전망대에서 인증샷 ....
포근한 날씨에 눈이녹아 폭포를 볼수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 있었내요.
포근한 날씨에 영실코스를 찾은 많은 산객들 ....
한라산 능선에는 기상이 계속변화되는 풍광을 볼수가 있네요.
중앙에 보이는 오름이 불레오름 ( Bulleoreum) ....
오름은 제주어로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작은 화산체 라고 말합니다.
제주에는 360여개의 크고 작은 오름이 있으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내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물장올을 포함하여 46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 안내판에서 --
영실탐방로 ( 해발 1280m ) 에서 220m 올라온 해발 1500m 표지석에서 ....
수시로 변화되고 있는 기상변화 모습 ....
병풍바위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
병풍바위 정상 오르는 능선에서 ....
산철쭉이 개화되는 시기에는 능선의 풍광이 정말 장관을 이룰듯
한번다시 찾아오고픈 곳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화구벽 풍경을 배경삼아 ....
이번산행에 함께한 영실팀 6명과 함께 인증샷 ...
청명한 날씨덕분에 백록담 화구벽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수 없지만 눈앞에 있으니 장관 입니다.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테크길 ....
이곳에서보면 최근에 눈이많이 왔다는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 윗세오름 탐방로가 보이네요.
이곳능선과 광장에는 제법눈이 쌓여 있네요.
윗세오름 나무표지판 .....
윗세오름 표지석에서 ... 1700m
윗세오름 탑방로에서 좌측으로 어리목 탐방안내소 ( 4.7km )로 하산합니다.
하산시 멋진 풍광을 렌즈에 담으면서 ...
어리목 탐방로 하산길은 너덜길과 테크길로 되여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어리목 하산길에 ....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
한라산에서 흔히 볼수있는 가마귀
전에는 배낭에 앉아서 먹이 구애도 하던데 ....
오후 4시가 되어서 어리목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한라산 표지석 에서 ...
어리목 탐방지원센터에서 (오후 4시30분경) 몰려오는 운해모습 ...
관음사에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회원들 기다리면서
성판악 한라산 표지석 ....
Jeju Hotel
Tel : 82-64-797-6000 Fax : 82-64-797-6007
www:bestwesternjeju.com
입산통제시간 : 동절기(11,12,1,2월) 06:00부터 탐방 가능, 매표소 주차장 11:00까지 도착 ->영실탐방로 입구 12:00부터 입산제한, 윗세오름안내소(남벽통제) 13:00부터 돈내코탐방제한/윗세오름안내소 15:00하산, 백록담(정상)은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만 가능
탐방가능여부 :
영실탐방로는 영실관리사무소(해발1000m)에서 영실휴게소(해발1,280m)까지 2.5km의 자동차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대피소(해발1,700m )을 경유 남벽분기점(해발 1,600m) 까지 5.8km의 탐방로이며,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시 편도 3시간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 할 수 있다.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분화구 능선 (해발1300m ~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이다.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 2.5km의 구간은 12인승이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함)
영실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흰그늘용담과 섬바위장대, 섬매발톱나무 등이 관찰되고 선작지왓 현무암질조면안산암 용암류가 만들어낸 돌탑이 성벽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서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영실계곡과 윗세오름에서 용출되는 노루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으나 건기 시에 마르는 경우가 있다. 남벽순환로는 고도차가 거의 없는 고산평원으로 깎아지른 수직절벽인 한라산 정상의 남벽과 세 개의 방애오름이 연이어 펼쳐진다.
영실 병풍바위 정상에서 탐방로를 이탈하면 낙석 및 실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탐방로를 따라 가야하며 선작지왓과 남벽순환로 일대는 날씨변화가 심한 지역이므로 낙뢰, 안개, 환상보행, 저체온증 등의 위험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므로
사전에 날씨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라산 국립공원www.jeju.go.kr/hallasan/index.htm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세계자연유산 제주! 안전한 도시 제주!
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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