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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우중[雨中]에 만난 상사화 개화 모습 ....

by 낮달 (月昕) 2022. 8. 2.

 

2022.08.02. (화)

 

한여름에 피는 상사화꽃 ....

개화시기에 맞추어  촬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꽃중 하나 입니다.

궁금차 방문 해보니 눈앞에서 상사화가 환하게  반깁니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꽃잎이 매우 힘겨워 보이구요

우중 [雨中]에 사찰에서  만난  상사화 개화 모습  입니다.

 

 

 

 

 

 

 

 

 

 

 

 

 

 

 

 

 

 

EF  70 - 200 mm F4L  IS  II  USM

EF 100mm f/2.8L  Macro IS USM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 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 에 진통 효과가 있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 개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