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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목단과 함박꽃이 함께 개화 중 .... (1)

by 낮달 (月昕) 2022. 4. 27.

2022.04.27. (수)

 

봄철화단에서 친근하게 볼수 있는 목단(모란)과 함박꽃(작약) 입니다.

며칠전부터 눈여겨 보니 어제는 아파트 화단에 목단꽃 한송이가 개화 했내요.

아직개화시기가 좀이른듯한데 .... 이한송이가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주내요.

작약은 꽃봉오리를 보니 개화 하려면 한동안 지나야 할듯 합니다.

 

 

 

 

목단과 함박꽃 구별 방법

목단과 작약은 일단 용어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꽃의 생김새도 비슷하고 개화시기도 비슷해서 많이 혼동을 주고 있다.

목단은 모란이라고도 하며 모란꽃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함박꽃은 작약이라고도 하며 

목단(모란)은 나무이고, 함박꽃(작약)은 풀이다.

그래서 함박꽃은 겨울이 되면 줄기까지 시들어 버리게 된다.

해마다 꽃을 피우는 이유는 다년생 식물이기 때문이다.

꽃을 피우는 시기도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목단은 4월~5월에 활짝 피고, 함박꽃은 5월~6월에 활짝 핀다. 

비슷한 크기의 커다란 꽃을 피우지만 꽃말은 차이가 있다.

목단은 부귀를 뜻하고 함박꽃은 수줍음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목단과 함박꽃의 구별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꽃봉오리(잎) 이다.

(이미지 참조 바랍니다)

 

 

 

 

 

 

목단 꽃봉오리 모습 ....

 

 

 

함박꽃  꽃봉오리 모습 ....

 

 

 

 

 

2022.05.15. 함박꽃 모습 ...

 

 

 

2022.05.15. 함박꽃 모습 ...

 

 

 

 

2021 5월 과천 서울대공원 작약원

서울 대공원 작약원의 개화 모습입니다. 주중 만개상태에 많은 비까지 내려서 꽃상태가 안좋았습니다. 주말에 시간내어서 렌즈에 담으려니 아쉼이 많습니다. 그런대로 몇장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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