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화성 칠보산 (七寶山) 산행기 ....

 

2022.02.28. (월)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오늘은 평일에 휴가를 얻어 개인적인 일처리후 여유시간이 많아서

늦은오후에 칠보산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오면서 환승 혼선으로 시간을 많이 지체한 하루 였습니다.

 

화성과 수원에 걸쳐 있는 쉽게 접할수 있는 칠보산 .....

정상에는 암릉길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곳 입니다.

하산길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매우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시간만들어 다시한번 찾아 와야겠습니다. 

 

Hand Phone 이용 이미지 입니다.

 

 

 

 

 

 

 

 

 

 

 

 

 

 

 

 

 

 

 

 

 

칠보산 (七寶山)

경기도 수원시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39m). 안산시 · 화성시 와 경계를 이룬다.

조선 시대에 치악산으로 불리었다. 『수원부읍지』에는 치악산(鴟岳山)으로,

『화성지』에는 치악산(雉岳山)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화성지』에는 칠보산을

화산(花山, 현재의 융건륭 뒷산)의 주맥(主脈)으로 기술하고 있다.

『해동여지도』, 『광여도』, 『해동지도』 등의 고지도에도 치악산(鴟岳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팔도군현지도』와 『해동여지도』에는 앞의 지도에 치악산으로 표기한 곳에 '증악산(曾岳山)'으로 표시되어 있다. '치악산'으로 표기한 고지도나 '증악산'으로 표기한 고지도 모두 그 산 가까이에

현재의 호매실동 일대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명칭 '호매절면(好梅折面)'을 적어 놓고 있다.

따라서 '증악산'은 '치악산 '의 다른 별칭으로 추정된다.

『수원지명총람』에 원래 칠보산은 산삼 · 맷돌 · 잣나무 · 황금 수탉 · 호랑이 · 절 · 장사 · 금 등

8가지 보물이 있다고 해서 팔보산(八寶山)이라 했는데, 한 장사꾼이 황금 수탉을 가져가 버려

'칠보산 '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수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보산 [七寶山, Chilbo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