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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궁 의 사계

서울 경복궁 향원정 추경 (秋景)

by 낮달 (月昕) 2021. 11. 6.

 

2021.11.06. (토)

 

서울 경복궁 향원정 보러 친구와 함께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이른아침에 지하철을 이용 경복궁으로 ....

4년만에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공개되는 향원정이라서

저와 같은 마음 인둣  많은 진사님들이 보이더군요. 

이곳 향원정 주위에는  가을단풍으로 더욱 아름다운  향원정을 만날수 있습니다.

4계절모두 아름다운 이곳은 경복궁의 명소 입니다.

 

다음기회는 설경의 향원정을  렌즈에 담아봐야 겠네요

 

 

 

 

 

향원정 (香遠亭)
동그란 섬에 지은 육각 2층 정자…1층에는 도넛형 온돌
향원정은 사각형 연못 안에 조성한 동그란 섬에 지은 육각 2층짜리 정자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돼 있다. 정자 이름 ‘향원’(香遠)은 중국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에서 따온 말로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이다.

조선의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1867~1873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특이한 점은 1층에 도넛형 온돌이 있고, 2층 바닥은 난방 시설이 없는 마루라는 점이다.

온돌은 보통 밭고랑이나 부챗살 모양으로 고래(구들 밑으로 난 연기가 통하는 길)를 설치하는데,

향원정은 가장자리를 따라 고래를 뒀다.

따라서 난방 역시 바깥쪽을 중심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아궁이는 있으나 굴뚝이 없는 점도 향원정 건축의 흥미로운 사실이다.

 

 

 

 

 

향원정 보수공사

4년간의 해체 및 보수 공사를 마친 경복궁 북쪽 정자 ‘향원정’(香遠亭)이 21.10.24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향원정은 건물이 기울고 목재 접합부가 헐거워졌다는 진단을 받아

2017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공사기간 : 2017.5.22 ~ 2021.10.23.)

향원정은 건립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다.

이번에 이뤄진 보수는 건물이 기울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발단이 됐다.

우선 기초를 보강하기 위해 최고 길이 6m인 나무 말뚝 800여 개를 박았다.

그리고 향원지를 가로지르는 다리 ‘취향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구한말과 대한제국 시기에 펴낸 ‘경복궁 배치도’등을 보면 취향교 방향은 북쪽이지만,

1953년 엉뚱한 방향으로 재건됐다.

또 향원정 북쪽의 건청궁으로 이어지는 다리 입구에는 구리 지붕을 올린 자그마한 문을 설치했다.

 

출처 : 한국일보

 

 

 

 

 

 

 

 

친구가 담아준 내사진 .....

2022.02.02. (수)  메일로 받은 이미지 ( 친구야  고맙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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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의 여름 2017.5.20 (土) 지난겨울에 이곳 경복궁 방문후 다시 찾고픈 생각에 아침일찍 이곳 을 두번째로 방문한다. 오후에 볼일이 있던차라서 ..... 경복궁의 남문 광화문을 담기위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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