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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들가에 핀 야생화 개여뀌 ...

by 낮달 (月昕) 2021. 9. 25.

2021.09.25. (토)

 

성묘 다녀오는길에 과수원 뚝길에서 만난  야생화 개여뀌 입니다.

군락지를 이뤄 활짝핀 모습에 잠시 멈춰 렌지에 담아봤습니다.

 

충북 음성군 문촌리 에서 ....

 

 

 

 

 

개여뀌

들이나 길가에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붉은 자줏빛의 둥근 통 모양으로 곧게 선다.

가지를 많이 내며 마디에서 뿌리를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통 모양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붉은 자줏빛 또는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길이 1∼5cm의 수상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이며 세모나다.

10∼11월에 익으며 빛깔은 윤이 나는 짙은 갈색이다.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여뀌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