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다녀오는길에 과수원 뚝길에서 만난 야생화 개여뀌 입니다.
군락지를 이뤄 활짝핀 모습에 잠시 멈춰 렌지에 담아봤습니다.
충북 음성군 문촌리 에서 ....
개여뀌
들이나 길가에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붉은 자줏빛의 둥근 통 모양으로 곧게 선다.
가지를 많이 내며 마디에서 뿌리를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통 모양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붉은 자줏빛 또는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길이 1∼5cm의 수상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이며 세모나다.
10∼11월에 익으며 빛깔은 윤이 나는 짙은 갈색이다.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여뀌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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